그래핀
탄소 동소체, 신소재, 나노 물질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20:06
그래핀은 탄소 원자들이 육각형 벌집 격자를 이루는 원자 1개 두께의 2차원 평면 구조를 가진 탄소 동소체입니다. 구리보다 100배 높은 전기 전도도 강철보다 200배 강한 강도 다이아몬드보다 2배 높은 열전도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특성을 자랑합니다. 이 꿈의 신소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핵심 물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947
[이론적 존재]
그래핀이 이론적으로는 만들어질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분리 기술이 존재하지 않아 한동안 말 그대로 이론으로만 존재했습니다.
2004
[그래핀 최초 분리]
러시아 물리학자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연필심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떼어내는 간단한 방식으로 흑연에서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론에만 존재하던 그래핀의 실체를 밝혀냈습니다.
2010
[노벨 물리학상 수상]
그래핀을 최초로 분리해낸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이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며, 그래핀의 과학적 중요성과 신소재로서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대면적 그래핀 합성 기술]
화학증착법을 이용해 구리 호일 위에 그래핀을 형성하고 롤투롤(roll-to-roll) 공정으로 기판에 전사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30인치 크기의 대면적 그래핀 필름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그래핀 상용화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술로 면저항값 30 Ω/sq 이하, 투명도 90%대 이상을 달성하며 상업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