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글렛
가상 등장인물, 돼지 캐릭터, 곰돌이 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11:36
A. A. 밀른의 명작 곰돌이 푸에서 탄생한 피글렛은 소심함 속에 감춰진 용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돼지 캐릭터입니다. 푸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 크고 작은 모험을 함께하며 때로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잠시 제외될 뻔했지만 팬들의 성원으로 복귀하며 사랑을 증명했고 오랜 시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26
[푸와 첫 만남, 피글렛]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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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른의 명작 《곰돌이 푸》에서 소심하지만 용감한 돼지 친구 '피글렛'이 처음으로 독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2장의 삽화에 먼저 등장한 뒤 3장에서 정식으로 푸의 가장 친한 친구로 자리매김하며, 크고 작은 모험에 함께하게 됩니다.
1966
[디즈니 영화, 피글렛 불참]
디즈니의 첫 푸 영화인 《곰돌이 푸와 꿀 나무》에서 피글렛이 예상을 깨고 등장하지 않아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감독은 '고퍼'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더 "미국적"이라 판단하여 피글렛을 제외했지만, 원작 팬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1968
[팬 성원으로 디즈니 합류]
팬들의 열렬한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피글렛은 마침내 디즈니의 다음 푸 영화인 《곰돌이 푸와 폭풍우 치던 날》부터 합류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37년간 그의 상징적인 목소리를 연기할 존 피들러가 성우로 참여하며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1969
[소련판 '퍄타초크' 탄생]
소비에트 연방에서 제작된 곰돌이 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피글렛은 '퍄타초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디즈니 버전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푸의 변함없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05
[37년 목소리, 존 피들러 타계]
1968년부터 무려 37년간 피글렛의 독특한 목소리를 연기하며 캐릭터의 정체성을 구축했던 존 피들러 성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트래비스 오티스가 바통을 이어받아 피글렛의 목소리를 새롭게 연기하게 됩니다.
2018
[실사 영화로 재탄생]
실사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에서는 닉 모하메드가 피글렛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친숙한 캐릭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섰습니다.
이는 피글렛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