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미술관
미술관, 박물관, 문화유산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10:44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술관입니다. 15세기 이후 스페인 왕실이 수집한 방대한 미술품을 전시하며 벨라스케스 고야 엘 그레코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5 000점 이상의 회화와 700점 이상의 조각상을 자랑하며 스페인의 문화적 자존심을 상징합니다.
1819
[프라도 미술관 개관]
15세기 이후 스페인 왕실이 수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그림과 조각 전문 박물관인 프라도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적인 미술관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1868
[국유화 및 명칭 변경]
스페인 이사벨라 2세 여왕 시기에 프라도 미술관이 국유화되면서 공식적으로 'Museo del Prado'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왕실의 보물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1918
[첫 확장 공사]
왕정 소유의 그림까지 전시 공간으로 편입되면서, 프라도 미술관은 늘어나는 소장품을 수용하기 위해 개관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확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간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예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36
[전쟁 속 문화재 대피]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국제 연맹의 촉구에 따라 프라도 미술관의 수많은 걸작들이 전쟁의 포화 속에서 보존하기 위해 발렌시아, 히로나, 제네바 등지로 긴급히 대피되었습니다.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필사의 노력이었습니다.
1939
[명작들의 귀환]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던 시기, 프랑스 영토를 거쳐 야간 열차로 대피했던 프라도 미술관의 소중한 작품들이 무사히 마드리드 박물관으로 돌아와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명작들은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1960
[본관 확장 공사]
20세기 중반, 프라도 미술관은 본관 건물 뒤편에 새로운 정각을 건축하며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이로써 늘어나는 소장품과 관람객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1985
[티센 미술관 편입]
프라도 미술관 근처에 자리한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이 프라도 박물관 시스템에 편입되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프라도가 보유하지 않은 네덜란드나 독일계 그림을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중요한 협력이었습니다.
1992
[게르니카 등 작품 이전]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던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 '게르니카'를 비롯하여 19세기 초기 이후의 작품들이 공간 문제로 인해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로 옮겨졌습니다.
이는 각 미술관의 특성에 맞춰 작품을 재배치한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2007
[라파엘 모네오 증축]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의 설계로 본관과 뒤편의 정각이 지하로 연결되며 대대적인 재건축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확장을 통해 관람객 편의는 물론, 전시 공간과 문화적 기능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