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 극작가, 교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03:20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최인훈은 분단된 조국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민을 담은 문제작 광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소설 희곡 평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주었으며 문학 교육에도 힘썼다.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1934
[함경북도에서 출생]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회령에서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훗날 한국 현대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길 문학가의 시작이었다.
1950
[6.25 전쟁 중 월남]
6·25 전쟁이 터진 혼란 속,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남한으로 이주했다.
이 경험은 그의 문학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1956
[서울대 법대 중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중퇴하며 법조인의 길 대신 문학의 길을 선택했다.
이는 작가 최인훈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1958
[시인으로 첫 등단]
시인으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소설, 희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게 된다.
1959
[정식 문단 등단]
군 복무 중에도 문학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자유문학》에 작품들을 발표,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그의 본격적인 작품 활동이 시작된 시기였다.
[장교로 군 복무 시작]
장교로 임관하여 1962년까지 군 복무를 수행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1960
[대표작 '광장' 발표]
장편소설 《광장》을 발표하며 한국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고, 단숨에 '문제작가'로 떠올랐다.
이 작품은 분단 현실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민을 담아 한국 문학사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1962
[육군 중위 예편]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예편하며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제 그는 오롯이 문학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1966
1971
1977
[희곡상 수상 및 교수 임용]
희곡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어이〉로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을 받으며 극작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기 시작했다.
1978
1994
1995
1996
1999
2001
2004
2009
[희곡 최초 무대화]
자신의 희곡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보고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은퇴라는 것은 없다"며 예술가로서의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2011
[박경리문학상 수상]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박경리 작가의 정신을 기리는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문학적 위상을 확인했다.
2018
[대장암으로 타계]
향년 84세의 나이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대장암으로 타계하며 한국 문학사에 큰 별이 졌다.
그의 서거 후 국가적 예우로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