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축제, 문화 행사, 관광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3:02:22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경남 진주 남강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이다.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당시 유등으로 왜군을 저지한 역사적 사실에서 기원한 유구한 전통을 자랑한다. 개천예술제 유등놀이에서 시작해 2002년부터 독립 축제로 발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및 대표 축제 선정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금상 석권 등 세계적 위상을 확보했다.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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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과 유등 기원]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의 군관민을 이끌고 2만 왜군을 물리치는 기적 같은 승리, 진주대첩을 거뒀습니다.
이때 성 밖의 의병과 소통하고 왜군의 남강 도강을 막기 위해 띄운 등불이 바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영웅적인 기원이 되었습니다.
이 유등은 단순한 불빛이 아닌, 나라를 지키려는 민관군의 지혜와 용기가 담긴 상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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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 의식으로 이어진 유등]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7만 명에 달하는 민관군이 장렬하게 순국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진혼하기 위한 의식, 그리고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유등 띄우기 행사가 개천예술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유등은 이제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빛이 되었습니다.
2002
[독립 축제로 대도약]
개천예술제 유등놀이의 한 부분으로 오랫동안 이어져 오던 유등 행사가 드디어 대규모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독립, 발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문화관광부 '특성화 축제'로 선정되며 공식적인 발판을 마련했고,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대중의 열렬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2004
[국가지정 육성축제 선정]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육성축제'로 지정되며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2005
[우수축제 선정]
축제의 질적 성장과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
매년 더욱 풍성해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축제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6
[4년 연속 최우수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축제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무려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라는 전례 없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기록적인 성과이자,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는 결과였습니다.
2009
[신종플루로 축제 취소]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플루의 여파로, 아쉽게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개최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빛의 향연이 잠시 멈췄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하고 현명한 결정이었습니다.
2010
[2년 연속 대표축제]
신종플루로 잠시 멈췄던 축제는 더욱 강력하게 부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습니다.
이는 역경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축제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011
[세계축제 피너클어워드 석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드디어 세계 무대에서 그 빛을 발했습니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피너클어워드'에서 무려 금상 3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공인받았습니다.
이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돋움했음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