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연예계, 사회, 인권,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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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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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사회, 인권,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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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배우 장자연의 비극적인 죽음과 그녀가 남긴 유서로 촉발된 연예계 권력형 성폭력 사건이다. 사건 당시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9년이 지나 국민적 요구로 재조사가 이뤄지며 다시금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건은 연예계의 어두운 이면과 사회 권력의 그림자를 고발하며 인권 문제와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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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故 장자연 사망]

인기리에 활동하던 배우 장자연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이후 한국 사회를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의 서막에 불과했다.

[자필 문건 공개]

장자연이 사망 직전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자필 문건이 KBS 뉴스9를 통해 공개됐다.

이 문건에는 유력 인사들에게 술 접대와 성 상납을 강요받고 폭행까지 당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전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여성단체 수사 촉구]

한국여성민우회 등 7개 여성단체가 분당경찰서 앞에 모여 연예계 성폭력 및 성 상납 관행에 대한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는 사건이 단순 자살을 넘어선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시점이었다.

[前 매니저 유장호 출국금지]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출국금지 조치되었다.

그가 장자연 문건의 존재를 외부에 알린 인물 중 한 명이었기에 그의 행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수사 대상 12명 지목 및 감식]

경찰은 유족이 고소한 피고소인 7명과 문건에 거론된 5명 등 총 12명을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성 접대 장소로 지목된 서울 삼성동 옛 소속사 건물에 대해 과학수사대가 정밀 감식을 벌여 다량의 지문과 머리카락 등 200여 점의 물품을 확보했다.

특히 3층 밀실 욕실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중요한 단서로 주목받았다.

[국회서 '조선일보 방 사장' 거론]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신문사 대표가 포함되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조선일보 방 사장'의 실명을 거론했다.

이 발언은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유력 인사의 실명이 공개적으로 언급된 최초의 사례로, 사건 수사 방향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경찰청장 "조선 고위 간부 리스트에 있다" 인정]

강희락 경찰청장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의 질문에 '조선일보 고위 간부가 장자연 리스트에 있다'고 명확히 답변했다.

경찰 수뇌부가 직접 이를 인정하면서 '조선일보' 관련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

[수사 대상에 조선일보 관련자 포함]

경찰청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조선일보 고위 임원과 그 아들, 인터넷 언론사 대표 등이 수사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권력형 성 상납 의혹이 구체적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었다.

[조선일보, KBS·MBC 등에 거액 소송]

조선일보가 자사에 대한 허위 보도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와 MBC의 보도본부장, 앵커, 기자 등을 상대로 총 68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언론사 간의 첨예한 법적 다툼으로 번지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前 소속사 대표 김종승 검거]

성 상납 강요 등의 혐의로 고발된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이 일본 인터폴에 의해 검거되었다.

그는 2007년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된 후 일본으로 도피 중이었다.

[김종승 한국 송환]

일본에서 검거된 김종승이 한국으로 송환되어 본격적인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검찰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보석금 2억 원에 석방해 논란이 일었다.

2011

[가짜 '장자연 편지' 파동]

SBS '8시 뉴스'에서 장자연이 50여 통의 편지에 31명에게 100번 넘게 성 상납을 당했다는 내용을 썼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교도소 수감자 왕진진의 조작인 것으로 판명되어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

2018

[재수사 청원 20만 돌파]

장자연 사망 9년 후, 그녀의 죽음을 재조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민들의 진실 규명 요구가 다시 불타오르고 있음을 보여주며, 사건 재조사의 동력이 되었다.

[과거사위 재조사 착수]

국민적 여론에 힘입어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 재조사에 들어갔다.

과거 부실 수사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공소시효 남은 사건 재수사]

검찰과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관련 사건 중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본격적인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9년 만에 다시금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었다.

2019

[文 대통령, 성역 없는 철저 수사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버닝썬 사건, 김학의 성 접대 의혹과 함께 장자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는 사건의 진실 규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MBC 기자, 목격자 제보 요청]

MBC 조승원 기자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장자연 사건의 목격자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특히 2008년 청담동 가라오케 및 압구정 술집 동석자, 대리운전기사 등을 언급하며 '제보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언론의 노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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