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여성주의 커뮤니티, 남성혐오 사이트, 급진적 페미니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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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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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커뮤니티, 남성혐오 사이트, 급진적 페미니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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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22일 개설된 급진적 여성주의 웹사이트. - 여성우월주의 남성 열등을 표방하며 남성 혐오를 공식적으로 지향한다. - Woman과 Nomad의 합성어로 미러링 전략을 통해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 임신중단 합법화 운동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했다. - 하지만 일베저장소 모방 논란 혐오 발언 패륜적 행태로 사회적 비난을 받았으며 극단적인 언행이 페미니즘 운동의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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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워마드 웹사이트 개설]

온라인 급진적 여성주의 커뮤니티 '워마드'가 문을 열었다.

여성(Woman)과 유목민(Nomad)을 뜻하는 이름처럼, 특정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여성 우월주의와 남성 열등을 표방하는 익명 활동의 장을 예고했다.

이는 기존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파생되어 나오며 더욱 강경한 노선을 추구했다.

초대 운영자는 '느개비후장'이었으며, 이후 웹사이트로 변경되며 '뒈짓'이 1대, '관리자(강하영)'가 2대 운영자를 맡았다. '여성우월주의, 남성 열등'을 공식 표어로 내세웠다.

[강남역 살인사건 공론화]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워마드는 이 사건을 '여성혐오 살인'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공론화를 주도했다.

이는 워마드가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위로까지 이어지며 급진적 여성주의 운동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16년 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안과 공포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워마드는 이 사건을 통해 '미러링' 전략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며 여성혐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강력하게 냈다.

[생리대 가격 인하 시위]

청소년 생리대 구매 어려움 등 사회적 논란이 커지던 시기, 워마드는 인사동에서 생리대 가격 인하를 촉구하는 시위를 주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시위는 여성의 필수품인 생리대의 높은 가격에 대한 불만을 공론화하며 사회적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생리대 가격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했다. 이 시위는 이후에도 생리대 관련 논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넥슨 보이콧 시위]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과 '레진코믹스 탈퇴 사태'에 항의하며 넥슨 보이콧 시위를 주도했다.

이는 특정 기업의 여성혐오적 태도에 맞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불매 운동을 벌이는 형태로, 여성 소비자들의 연대와 파급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시위는 성우 김자연 씨의 티셔츠 착용 논란, 레진코믹스 작가 해고 논란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항의였다. 워마드는 게임사 넥슨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조직하며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기업의 태도를 규탄했다.

2017

[왁싱샵 살인사건 공론화]

일명 '왁싱샵 살인사건'이라 불리는 '남BJ시청남 여혐살인사건'을 공론화하고 시위를 주도했다.

워마드는 이 사건 또한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하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는 사회 현실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사건 발생 1년 후인 2017년, 워마드는 '강남역 사건 1년... 여전히 여자라 죽는다'는 구호 아래 시위를 벌이며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을 비판했다. 이 사건을 통해 여성 안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아웃백 부당 해고 논란]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합격이 취소되었다는 '아웃백 부당 해고 논란' 공론화에 참여했다.

워마드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페미니스트 정체성에 대한 차별에 목소리를 내며, 기업 내 성차별적 관행에 대한 비판과 개선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동참했다.

한 지원자가 아웃백 채용 과정에서 페미니스트 성향을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며 불거진 논란이었다. 워마드는 이 사건을 통해 여성의 직업 선택의 자유와 사상 검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했다.

2018

[제천 화재 참사 공론화]

제천 화재 참사가 발생하자, 워마드는 이를 '남성주의 사회의 사망 방조'로 규정하며 공론화 시위를 주도했다.

참사 원인에 남성 중심적인 사회 구조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안전 불감증과 구조적 문제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비판했다.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여성 희생자가 많았다. 워마드는 이 사건을 남성주의 사회의 시스템적 문제로 연결시켜 해석하고,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신중단 합법화 시위]

'나는 사람이다, 자궁이 아니다'라는 구호 아래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를 주장하는 '검은 시위'를 주도했다.

여성의 자기 몸 결정권을 강조하며 낙태죄 폐지를 요구했으며, 이 운동은 이후 '비웨이브(BWAVE)'라는 여성단체로 파생되어 지속되기도 했다.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를 주장하는 '검은 시위'는 폴란드 '검은 시위'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으며, 워마드가 주도한 이 시위는 여성의 신체 자기 결정권과 관련된 법적,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2020

[운영자 법률 지원 성공]

워마드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게시물 규제 및 형사처벌 위협에 맞서 사단법인 오픈넷이 법률 지원 캠페인을 펼쳤다.

목표액 달성에 성공한 이 캠페인은 결국 부산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불송치 처분을 받아내며, 정보매개자책임제한 원칙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다.

이 캠페인은 2019년 11월 25일에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오픈넷은 워마드 운영자 법률 지원이 '성평등 사회와 표현의 자유를 위한 정보매개자책임제한 원칙'을 수호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적으로 경찰은 운영자에게 '음란물 방조'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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