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사태

사모펀드 사기, 금융 범죄, 권력형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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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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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규모 사모펀드 사기 사건. 안정적인 투자라 속여 1조 2천억 원을 모집 실제로는 조폭 연루 부실기업 채권에 투자. 결과적으로 5 500억 원의 막대한 손실을 일으키며 환매 중단 사태 발생. 사건 전개 과정에서 정·관계 유력 인사들의 연루 의혹이 불거지며 사회적 파장이 크게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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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에스크베리타스 설립]

훗날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혁진이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을 설립하며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는 과거 여러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근무하며 특별자산 투자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인물입니다.

이혁진은 신영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마이에셋자산운용, CJ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으며, CJ 자산운용에서는 골프장, 보석, 영화 등 독특한 특별자산 펀드를 운용하여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금융투자업 인가]

금융위원회는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승인했습니다.

이 회사는 부동산 집합투자기구에 특화된 업무 영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 제21차 정례회의에서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이 신청한 집합투자업 인가가 결정되었습니다.

2012

[이혁진, 文 대선캠프 특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후, 이혁진 전 대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금융정책특보를 맡았습니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활발하게 게시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혁진 전 대표는 블로그를 통해 "대선후보의 경선 일정대로 전국 곳곳을 다니며 문재인 후보님께 힘이 되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정권교체만이 정답이고 그래야만 대한민국 역사가 새롭게 쓰이게 될 것"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는 그가 주요 정치 인사들과의 인맥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혁진 국회의원 낙선]

이혁진은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서초갑 후보로 출마했으나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그는 정치계 입문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낙선 후에도 이혁진은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3

[이혁진, 횡령·배임 의혹]

이혁진 대표에 대한 횡령·배임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그는 2013년 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423회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70억여 원을 이체해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이혁진을 고발하고 해임을 시도했으나, 신영증권의 지지 덕분에 대표직을 유지했습니다.

당시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은 이혁진 대표를 20억 원 규모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이사회를 열어 해임을 시도했습니다. 이 대표는 각자대표였던 김진수 전 대표가 경영권을 뺏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으나, 그를 둘러싼 의혹은 계속되었습니다.

2015

[AV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이 'AV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동시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을 금융위원회에 등록하며 사모펀드 운용사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환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

[이혁진, 강간치상 선고]

이혁진은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법적 문제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그의 이후 행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7

[옵티머스자산운용 출범]

AV자산운용이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 다시 한번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이는 훗날 대규모 사기 사건의 주체가 될 회사 이름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명 변경은 회사의 사업 방향성과 이미지 재고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2018

[이혁진, 해외 잠적 및 로비 의혹]

이혁진 전 대표는 횡령, 조세 포탈, 상해, 성범죄 등 5가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베트남으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일정을 따라다닌 뒤 잠적하여 로비 의혹을 키웠습니다.

이혁진은 LA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3월 베트남에서 유영민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전파진흥원 관련 민원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유영민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했으며, 한 달 뒤 과기부는 전파진흥원을 감사했습니다. 이혁진은 김재현 대표 펀드의 문제점을 장관에게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옵티머스 설립자인 이혁진이 김재현 대표와의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정관계 인맥을 동원한 로비를 벌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습니다.

[과기부, 전파진흥원 감사]

이혁진의 민원 제기 한 달 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하 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이혁진의 주장이 일정 부분 효력을 발휘했음을 시사합니다.

이혁진은 유영민 장관을 만나 2017년 10월부터 김재현 대표 펀드에 문제가 있고 사기라는 사실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검찰에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게 되었고, 옵티머스 사태가 수면 위로 불거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19

[금감원, 이혁진 수사 의뢰]

금융감독원이 이혁진 전 대표를 7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는 옵티머스 관련 공식적인 사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의 오랜 횡령 의혹이 결국 검찰의 손에 넘겨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0

[이혁진, 美서 김치 사업 중]

검찰 조사를 피해 해외로 나간 이혁진 전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김치 판매·배달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금융계 유망주이자 정치권에 발을 들였던 인물의 충격적인 근황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의 행적은 옵티머스 사태의 복잡한 배경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펀드 하자 치유 문건’ 등장]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와 윤석호 변호사가 금융감독원 조사 중, 정·관계 인사가 펀드 수익자로 참여했다는 내용의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을 작성하여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 문건은 정관계 로비 의혹의 핵심 증거로 떠올랐습니다.

문건에는 "정부(문재인 정부)‧여당(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펀드 수익자로 일부 참여해 있다. 권력형 비리로 호도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 정계에 큰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김재현 대표가 도피 생활이나 증거 인멸을 위해 작성한 문건들도 발견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문건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나 봉현물류단지 인허가를 논의했다는 내용 등 유력 인사들의 이름과 특정 사업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檢, '정관계 로비 문건' 확보]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책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청와대 실장·비서관급 5명, 더불어민주당 인사 7~8명을 포함해 20여 명의 정·관계 및 기업인 실명이 적혀 있어, 옵티머스 사태가 권력형 비리로 비화될 수 있다는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이들은 옵티머스 내부 분쟁에 관여했거나 옵티머스 펀드 수익자로 참여한 것으로 기록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靑 행정관 사표 및 연루 의혹]

이진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옵티머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직후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이 행정관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지분 9.85%를 차명으로 보유한 주요 주주였으며, 남편 윤석호 변호사는 옵티머스 이사이자 관련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였습니다.

이 행정관은 옵티머스가 인수한 해덕파워웨이의 사외이사를 지내고 돈세탁 창구로 지목된 회사의 최대 주주이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청와대 연루 의혹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진아 전 행정관은 청와대 근무 직전까지 선박 부품 제조 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사외이사로 있었는데, 이 회사는 옵티머스 펀드 투자금으로 무자본 M&A 된 것으로 알려진 회사였습니다. 2019년 5월, 해덕파워웨이의 전 실소유주가 국제PJ파 부두목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조폭 연루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NH투자증권, 옵티머스 고발]

옵티머스 펀드의 약 80%를 판매한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임직원들을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는 금융권의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고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배당되었습니다.

[제2 라임사태 우려 확산]

언론에서 "제2 라임사태로 번지나...옵티머스발 환매중단 도미노 우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되며, 옵티머스 사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대규모 금융 스캔들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옵티머스가 안정적인 정부채권에 투자한다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실제로는 조폭이 사장인 부실기업 채권에 투자하여 5,500억 원의 손실을 입히고 환매 중단을 일으킨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조폭 출신 주주 건물 비싸게 매입]

옵티머스가 조폭 출신으로 알려진 2대 주주 이동열 씨의 스포츠센터 건물을 시세보다 70억 원 높은 410억 원에 매입해 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씨는 옵티머스의 핵심 인물로, 20여 개 비상장사 대표로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사태의 불투명성과 조폭 연루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동열 씨는 2019년 1월 약 340억 원에 사들인 경기도 용인의 스포츠센터(아트리파라다이스)를 1년 만인 2020년 2월 약 410억 원에 옵티머스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국, 연루설 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옵티머스 사태 및 이혁진 전 대표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는 유력 정치인들의 연루 의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보여줍니다.

그는 "옵티머스·이혁진, 모르고 관련도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반박했습니다.

[이혁진, 기소중지 확인]

해외에 체류 중인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2019년 2월까지 횡령 등 5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기소중지'된 상태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핵심 인물이 수사망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그의 해외 체류는 단순히 도피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습니다.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구속]

검찰이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재현 대표는 과거 민주당 공천을 받은 적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 해외 행사에 초대받는 등 정관계 인맥을 자랑했습니다.

조폭 출신 최대주주 이동열 씨와 윤석호 변호사 등도 함께 구속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이들의 구속 기소는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사법 처리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옵티머스는 투자자 2,900여 명으로부터 1조 2,000억 원을 모은 뒤 안정적인 정부채권에 투자한다고 속였으나, 실제로는 조폭이 사장인 부실기업 채권에 투자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혔습니다.

[윤석열 총장, 철저 수사 지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로비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검찰 수사의지가 공식적으로 표명되며, 로비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예고되었습니다.

이 지시는 검찰 내부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추미애, 이혁진 인도 청구 조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해외에 체류 중인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설립자와 관련해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하기 위해 상대국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핵심 도피 인물에 대한 송환 노력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이혁진의 국내 송환을 통해 사태의 진실을 밝히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文 대통령, 수사 적극 협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의 지시는 사태의 중대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 지시는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내려졌으며, 전방위적인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檢·法, 수사 인력 갈등]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수사 강화를 위해 검사 10명 증원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했으나, 추 장관은 5명만 증원해 주었습니다.

이는 법무부와 검찰 간의 수사 지휘 및 인력 배치 관련 갈등을 표면화시켰습니다.

수사의 속도와 범위에 대한 견해차가 드러난 사건이었습니다.

[“靑 아내에게 말해 막겠다” 발언]

옵티머스 사내 이사 윤석호 변호사가 2020년 4월, “청와대에 있는 아내에게 얘기해서 사태를 막아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경영진에게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윤 변호사의 아내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진아 변호사로 밝혀지며 청와대 연루 의혹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 발언은 옵티머스 관계자들이 청와대 인맥을 동원해 사태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시민단체, 로비명단 수사 촉구]

시민단체 활빈단은 시중에 떠도는 '옵티머스 로비명단' 문건에 전현직 정부 고위직 및 청와대 요직 인사 5명, 정치인 8명이 적시되어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사태에 대한 국민적 의혹과 진상 규명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문건의 진위 여부를 떠나 사회적 파장은 컸습니다.

[文, 공공기관 투자 경위 조사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해당 펀드 투자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옵티머스 사태에 연루된 공공기관들의 투자 실태에 대한 전면 조사를 의미합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력 등 여러 공공기관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되었기에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이혁진, 도피 반박 및 무관 주장]

해외 도피 중인 이혁진 전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적이 없으며, "가정이 있는 미국의 집으로 간 거지 도주한 게 아니다.

옵티머스 주범들이 잡히면 나에 대한 의혹이 풀릴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권과 연루된 게 아니라 사기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임종석 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의 친분을 인정하면서도, 옵티머스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진영 장관, 옵티머스 펀드 투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본인과 배우자, 아들 이름으로 NH투자증권이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에 총 6억 원을 투자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는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설명을 듣고 단순 투자한 것"이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해명했습니다.

현직 장관의 펀드 투자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권의 연루 의혹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추미애, 윤석열 총장 감찰 지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옵티머스자산운용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실상 감찰 대상에 오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법무부와 검찰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법무부는 윤석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 중이던 2019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수사 의뢰했던 옵티머스 사건에 대해 기초적인 조사조차 거치지 않았다며, '봐주기' 수사 및 유력 인사들의 로비에 의한 사건 무마 여부를 감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옵티머스 펀드 회수율 공개]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펀드 가입자들이 넣은 원금 5,146억 원 중 회수 가능 금액은 최소 7.8%(401억 원)에서 최대 15.2%(783억 원)에 불과하다고 추정되어,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옵티머스 사태로 인한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라임·옵티머스 '한뿌리' 의혹]

라임 사태와 옵티머스 사태 두 사건이 기업사냥꾼 한모 씨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뿌리'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두 대형 금융 사기 사건의 배후에 동일 인물이 있다는 가능성은 사태의 복잡성을 더했습니다.

한모 씨가 양쪽 사건을 넘나들며 공통 분모 역할을 했다는 주장은 금융 시장 전체의 신뢰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2021

[해덕파워웨이 상장폐지]

옵티머스 사태와 연관된 해덕파워웨이가 결국 상장폐지되면서 1만여 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사모펀드 사기의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비극적인 사례였습니다.

옵티머스가 해덕파워웨이를 무자본 M&A하는 과정에 개입하며 소액주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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