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아
희곡 등장인물, 예술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6:31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 속 비운의 여주인공 오필리아. 햄릿 왕자의 연인이자 폴로니우스의 딸로 햄릿의 광기 어린 행동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다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회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해석되고 있다.
1504
[이름 '오필리아' 첫 등장]
오필리아라는 이름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보다 앞선 1504년, 이탈리아 시인 자코포 산나자로의 시 '아르카디아'에서 처음 등장하며 문학사에 기록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이 이름은 훗날 비극적인 운명의 상징이 됩니다.
1600
[햄릿 속 비운의 여인 탄생]
위대한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희곡 '햄릿'을 통해 덴마크 귀족의 딸 오필리아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햄릿 왕자의 연인이자 비극적 운명의 중심에 선 그녀는 발표와 동시에 문학사에 길이 남을 인물로 각인되었습니다.
1852
[밀레이의 명작, 오필리아]
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가 오필리아의 죽음을 묘사한 그림을 공개하며, 이 작품은 오필리아를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예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물에 잠긴 채 꽃을 들고 있는 오필리아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894
[워터하우스, 오필리아를 그리다]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역시 비극적인 오필리아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 작품은 오필리아의 이미지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그녀의 비극성을 강조했습니다.
1898
[맥도널드, 또 다른 오필리아]
프랜시스 맥도널드가 1898년에 오필리아를 주제로 한 그림을 선보이며, 비극적인 여주인공에게 새로운 예술적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당시 많은 예술가가 오필리아의 매력에 빠져들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입니다.
2012
[놀웬 르루아, 오필리아에 영감]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놀웬 르루아가 2012년 발표한 앨범 'Ô Filles de l'eau'에 오필리아에게서 영감을 받은 곡 'Ophélia'를 수록했습니다.
문학 속 비극적인 여주인공이 현대 음악에서도 생명력을 얻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