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그레코
화가, 조각가, 건축가, 스페인 르네상스, 매너리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5:06
그리스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위대한 예술을 꽃피운 화가 조각가 건축가 엘 그레코! 티치아노와 틴토레토에게서 색채를 코레조에게서 명암을 배워 자신만의 독창적인 양식을 구축했습니다. 길게 늘인 인물과 강렬한 색채 그림자 기법으로 스페인 르네상스 미술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시대를 초월한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1541
[그리스에서 태어난 거장]
현대까지도 깊은 영감을 주는 독보적인 화가 엘 그레코가 그리스 크레타섬 이라클리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명은 '도미니코스 테오토코풀로스'였지만,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며 '그리스인'이라는 뜻의 '엘 그레코'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 이름은 그의 작품처럼 개성 넘치는 그의 삶을 상징하게 됩니다.
1561
[이탈리아에서 배움의 시작]
20세 무렵, 엘 그레코는 당시 미술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로 향합니다.
베네치아파의 거장 티치아노와 틴토레토로부터 강렬하고 풍부한 색채를, 안토니오 다 코레조에게서는 깊이 있는 명암 대비를 배우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전통적인 비잔틴 회화를 넘어선 새로운 시각을 얻습니다.
1577
[스페인 톨레도 정착]
이탈리아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던 엘 그레코는 1577년, 스페인의 톨레도로 이주하며 예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이곳에서 그는 종교적인 주제의 그림 속에서 길게 늘인 인물 표현, 선명한 색과 그늘진 배경의 강렬한 대조를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며 스페인 르네상스 미술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깁니다.
1614
[위대한 거장의 생을 마치다]
스페인 톨레도에서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며 시대를 앞서간 화가 엘 그레코가 7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의 작품은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후대에 재조명되며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위대한 예술가로 인정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