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코플런드
작곡가, 음악가, 미국인, 20세기 작곡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9- 02:04:56
- 20세기 미국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을 확립한 선구자. - 현대음악과 대중의 간극을 좁히고자 노력 대중적 성공을 거둠. - 《엘 살롱 메히코》 《애팔래치아의 봄》 등 미국적 감성의 걸작 다수 작곡. - 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르로 국민적 지지를 얻으며 미국 음악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든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곡가.
1900
[미국의 소리, 탄생하다]
순수 음악에 '미국'이라는 독특한 색채를 입히게 될 작곡가, 에런 코플런드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대계 러시아인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음악 인생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1920
[피아노 재능을 선보이다]
초기 피아노 작품 《고양이와 쥐》를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 시기 파리 유학을 통해 현대 음악에 대한 이해를 깊이 다졌다.
1930
[변주곡으로 작곡 스펙트럼 확장]
피아노곡 《변주곡》을 발표하며 현대음악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그는 점차 대중성을 함께 고민하는 작곡가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1937
[멕시코에서 미국의 흥을 찾다]
멕시코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관현악곡 《엘 살롱 메히코》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현대음악과 멀어졌던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1938
[미국 서부의 영웅을 노래하다]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발레 음악 《빌리 더 키드》를 선보였다.
이 작품을 통해 코플런드는 미국적인 색채를 음악에 더욱 확고히 심어 넣기 시작했다.
1940
[조용한 도시의 깊은 울림]
트럼펫, 잉글리시 호른, 현악 합주를 위한 협주곡 《조용한 도시》를 발표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942
[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르]
취주악곡 《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르》, 발레 음악 《로데오》, 관현악곡 《링컨의 초상》 등 애국적인 작품들을 잇달아 발표했다.
그는 이 시기 미국을 대표하는 국민 작곡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1944
[애팔래치아의 봄, 희망을 연주하다]
발레 음악 《애팔래치아의 봄》을 발표하며 미국적인 서정성과 희망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코플런드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1950
[시인의 감성을 음악으로]
미국의 위대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에 음악을 입힌 가곡집 《12개의 에밀리 디킨슨 시》를 발표하며 작곡 스펙트럼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1964
[오페라에 담은 인간의 이야기]
오페라 《연약한 대지》를 발표하며 또 다른 장르에 도전했다.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아우르는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1990
[미국의 소리, 영원히 잠들다]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순수 음악에 '미국'이라는 독특한 색깔을 입히고,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힌 위대한 작곡가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