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전쟁
독립 전쟁, 식민지 해방, 게릴라전, 탈식민지화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3:19
1954년부터 1962년까지 프랑스와 알제리 독립 세력 간 벌어진 잔혹한 독립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프랑스 식민주의의 종말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자 알제리의 독립을 쟁취한 피할 수 없는 혁명이었습니다. 게릴라전 테러 고문 등이 자행되며 복잡한 양상을 띠었으며 프랑스 제4공화국 붕괴와 샤를 드골 집권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양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그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954
[알제리 전쟁 시작]
알제리 독립을 열망하는 국민해방전선(FLN)이 '붉은 제성인의 날'을 맞아 프랑스에 대한 대규모 무장 봉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8년간의 잔혹한 독립 전쟁 서막을 열었고, 프랑스 제4공화국의 기반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1958
[프랑스 4공화국 붕괴]
알제리 전쟁으로 인한 국론 분열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프랑스 제4공화국이 붕괴하고, 전시 영웅 샤를 드골이 권력을 잡으며 제5공화국이 수립되었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알제리 정책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1961
[알제리 독립 반란]
알제리 독립에 격렬히 반대하던 프랑스 장군들이 알제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 사건은 독립을 막으려는 우익 비밀 조직, 육군비밀조직(OAS)의 활동을 더욱 과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62
[초대 대통령 취임]
알제리 독립 직후, 민족해방전선(FLN)의 핵심 지도자였던 아흐메드 벤 벨라가 알제리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독립국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오랑 학살]
알제리 독립 직후, 알제리 민족해방전선(FLN)이 유럽계 알제리인(피에 누아) 등을 대상으로 오랑에서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이는 알제리 독립 과정의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며, 알제리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에비앙 합의에 따라 프랑스에서 알제리로 돌아오거나 추방되던 유럽계 알제리인들에게 발생한 비극입니다. 이 사건은 독립의 환희 뒤에 가려진 깊은 갈등과 보복의 역사를 상징합니다.
[에비앙 합의 체결]
프랑스와 알제리 민족해방전선 간의 '에비앙 합의'가 체결되며 8년간의 길고 참혹했던 독립 전쟁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알제리는 마침내 프랑스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쟁취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1999
['알제리 전쟁' 인정]
알제리 전쟁이 끝난 지 무려 37년 만에 프랑스 의회가 이 비극적인 사건을 공식적으로 '전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는 프랑스 사회가 과거의 식민 역사와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2001
[파리 학살 공식 인정]
프랑스 정부가 1961년 파리에서 발생했던 학살 사건을 40년 만에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알제리 독립 전쟁 중 프랑스 경찰이 비무장 알제리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유혈 진압한, 프랑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장중 하나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