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뒤마
소설가, 극작가, 모험 문학, 역사 소설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22:11:58
알렉상드르 뒤마는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문학의 거장입니다.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키며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도 펜을 놓지 않은 불굴의 작가였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대중과 소통하며 정치적 격변과 혼혈인의 삶을 당당히 이겨낸 자유로운 영혼으로 기억됩니다.
1802
[위대한 이야기꾼의 탄생]
알렉상드르 뒤마는 프랑스 엔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영웅인 흑인 혼혈 장군의 아들로, 스스로도 혼혈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상의 편견과 가난에 맞서야 했습니다.
1806
[가난 속 독서광 소년]
뒤마는 4살 때 아버지를 잃고 가세가 기울어 정규 교육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독서광이었던 그는, 지식을 탐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습니다.
1822
[파리 입성, 귀족과의 교류]
청년 뒤마는 파리로 상경해 루이 필리프 공작의 사무실에 취직합니다.
아버지의 명망 덕분에 귀족들과 교류하며 문학적 영감을 얻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키워나갔습니다.
1829
[첫 희곡 대성공!]
그의 첫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정》이 대성공을 거두며 단숨에 대중적인 명성을 얻습니다.
연이어 발표한 《크리스틴》까지 호평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838
[신문 연재 소설의 시작]
뒤마는 빠르게 성장하는 신문 매체의 잠재력을 간파하고 연재 소설에 도전합니다.
첫 소설 《자본가 폴》을 시작으로 수많은 희곡을 소설로 각색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1840
[《몬테크리스토 백작》 영감]
펜싱 마스터 그리시에르와 함께 《펜싱마스터》를 출간합니다.
이 책에 담긴 그리시에르의 모험담은 훗날 뒤마의 최고 걸작 중 하나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탄생시키는 결정적인 영감이 됩니다.
1843
[자신을 드러내다]
소설 《조지》에서 자신의 혼혈 혈통을 당당히 밝힙니다.
"내 아버지는 물라토였고 내 조부는 깜둥이였소.
내 증조부는 원숭이였지.
알겠소, 선생? 우리 가족은 당신네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하였소." 이 강렬한 한마디는 그의 정체성을 대변합니다.
소설 《조지》에서 알렉상드르 뒤마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혼혈 혈통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Mon père était un mulâtre, mon grand-père était un nègre et mon arrière grand-père un singe. Vous voyez, Monsieur: ma famille commence où la vôtre finit."
1844
[《삼총사》 출간]
불후의 명작 《삼총사》를 출간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프랑스 역사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1845
[《몬테크리스토 백작》 출간]
복수와 정의를 다룬 또 다른 걸작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발표합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전 유럽을 열광시키며 뒤마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꾼 반열에 올립니다.
1851
[정치적 망명과 러시아 활동]
정치적 격변 속에 루이 나폴레옹 집권 후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합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러시아로 탈출, 프랑스어가 통용되는 환경에서 계속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갑니다.
1861
[이탈리아 통일 운동 참여]
이탈리아 통일 운동에 깊이 공감하며 이탈리아로 건너갑니다.
신문 《인디펜덴테》를 창간하고 발간을 주도하며 이탈리아 독립과 통일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습니다.
1870
[위대한 작가의 영면]
프랑스 노르망디 디에프에서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감합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독자에게 꿈과 모험, 그리고 정의를 선사하며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