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국악인, 판소리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3:02
판소리 대명창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안숙선은 국악계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습니다. 영원한 춘향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불리며 세계 40여 개국 최고 무대에서 천상의 소리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한국 여성 예술인 최초로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하고 국내 최초 판소리 전공 교수로 임용되는 등 전통예술의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친 시대의 명인입니다.
- 판소리 명창 탄생
- 아홉 살, 소리에 입문
- 김소희 명창에게 사사
- 국립창극단 입단
- 판소리 다섯 바탕 완창
- 대통령상 수상
- KBS 국악대상 최초 수상
- 서울올림픽 및 유럽 순회공연
- 카네기홀 공연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 월드뮤직 <토끼 이야기> 발표
-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수훈
- 국내외 활발한 활동 및 훈장
- 국내 최초 판소리 전공 교수
- 한일월드컵 개막식 공연
- 에든버러 페스티벌 한국인 최초 초청
- APEC 만찬 및 3색 콘서트
-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 대통령 취임식 공연 및 국회대상
- 오바마 취임 축하 공연
- G20 만찬 및 동리대상
- 국제회의·엑스포 개막 공연
- 대통령 취임식 및 만해대상
- 은관문화훈장 수훈
1949
[판소리 명창 탄생]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국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될 안숙선 명창이 탄생했습니다.
타고난 소리 성음과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닌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의 길을 걷게 됩니다.
1958
[아홉 살, 소리에 입문]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이모 강순영의 주선으로 주광덕 명인 문하에 들어가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훗날 국악계를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의 첫걸음이 됩니다.
1959
[판소리 다섯 바탕 수련]
10대 시절에는 외당숙 강도근에게 판소리 다섯 바탕의 토막소리들을 두루 배우며 소리꾼으로서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다채로운 소리들을 익히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1969
[김소희 명창에게 사사]
20대 초반 상경하여 만정 김소희 명창 문하에 들어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사사하며 본격적인 소리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이후 판소리, 가야금 병창, 가야금 산조 모두에서 일가를 이루는 명인이 됩니다.
1979
[국립창극단 입단]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안숙선은 탁월한 음악적 능력과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창극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춘향' 역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영원한 춘향'이라는 찬사를 얻었습니다.
국립창극단 입단 후 양암 정광수(수궁가), 춘전 성우향(심청가), 박봉술(적벽가), 운초 오정숙(흥보가) 등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사사하며 깊이 있는 소리를 익혔습니다.
1981
[동남아 12개국 순회공연]
동남아 12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의 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썼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1986
[판소리 다섯 바탕 완창]
판소리 '적벽가'를 완창하며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완창하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스승격인 박동진, 오정숙 명창의 뒤를 이어 전통 판소리의 연창과 전승에 큰 영향을 미친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유럽 7개국, 미국 7개주에서 판소리 완창 공연을 펼치며 국외에서도 깊이 있는 소리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대통령상 수상]
남원춘향제 전국명창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창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이는 그녀의 탁월한 예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입니다.
1987
[KBS 국악대상 최초 수상]
제6회 KBS 국악대상에서 대상 부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기념비적인 순간이자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하는 사건입니다.
1988
[서울올림픽 및 유럽 순회공연]
서울 올림픽 공연에 참여하여 세계인의 축제에서 한국의 소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유럽 8개국 12도시에서 38일간 순회 완창 공연을 펼치며 한국 전통예술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1991
[카네기홀 공연]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세계 최고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녀의 소리는 국경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993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국가로부터 문화예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4
[국제문화인상 수상]
국제문화친선협회로부터 '올해의 국제문화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도 완창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1995
[월드뮤직 <토끼 이야기> 발표]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독일 재즈그룹 레드 선(Red Sun)과 함께 월드뮤직 명작 <토끼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 퓨전음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국악의 대중화와 장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제22회 한국방송대상도 수상하며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1996
[가장 문학적인 국악인상]
한국문인협회로부터 '가장 문학적인 국악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소리가 단순한 음악을 넘어 깊이 있는 문학적 감동을 선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1997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뉴욕 링컨센터 여름축제에 초청받아 한국 전통 소리의 아름다움을 뉴욕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 향사 박귀희 명창의 뒤를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인간문화재' 반열에 올랐습니다.
1998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수훈]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천상의 소리'라는 극찬과 함께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예공로훈장 오피시에를 한국 여성 예술인 최초로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는 그녀의 예술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입니다.
아비뇽 페스티벌 한국인 최초 초청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1999
[국내외 활발한 활동 및 훈장]
제2회 윤이상 범민족통일음악회 평양 공연, 유럽 3개국 완창 공연,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취임식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문화상, 올해의 국제적인 음악인상,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01
[국내 최초 판소리 전공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성악전공 교수로 임용되어 국내 최초의 판소리 전공 교수가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전통예술 교육의 새 지평을 연 역사적인 사건으로, 그녀는 2013년 퇴임할 때까지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일본 동경음악제에 초청 공연을 펼치며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공연]
2002 FIFA 한일 월드컵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을 펼쳐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알렸습니다.
이는 국악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중요한 무대였습니다.
2003
[에든버러 페스티벌 한국인 최초 초청]
뉴욕 링컨센터 여름축제 완창 공연,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한국인 최초 초청 공연 등 해외 유수의 축제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명창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취임식 공연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가을 축제 초청 공연, 남원시민 문화장 수훈 등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습니다.
같은 해 제16대 대통령 취임식 공연에도 참여했습니다.
2004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어 2008년까지 역임했습니다.
축제를 통해 한국 소리의 위상을 높이고 대중화를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05
[APEC 만찬 및 3색 콘서트]
부산 APEC 정상회의 만찬 공연을 통해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 전통의 소리를 들려주었으며, MBC 대한민국 음악축제에서는 국민 성악가 임웅균, 대중가수 인순이와 함께 3색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2006
[프랑스 기메박물관 공연]
프랑스 기메박물관 초청 공연에 참여하며 유럽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제2회 허규예술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남북정상회담 문화예술 부분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하여 만찬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는 남북 화합의 장에서 문화의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KBS/국립극장 주최 '안숙선 소리인생 50주년 기념공연'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KBS홀에서 '안숙선 소리인생 50주년 기념공연'을 통해 지난 예술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 깊이를 선보였습니다.
2008
[대통령 취임식 공연 및 국회대상]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공연에 참여하며 국가의 주요 행사를 빛냈습니다.
또한 제9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국악 부문을 수상하며 국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09
[오바마 취임 축하 공연]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 축하 워싱턴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의 소리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 교류에 기여했습니다.
세계 정상들을 위한 무대에 서며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2010
[유럽 페스티벌 초청 공연]
폴란드 브레이브 페스티벌과 벨기에 스핑크스 페스티벌에 초청 공연을 펼치며 유럽의 다양한 음악 축제에서 한국의 전통 소리를 선보였습니다.
2011
[G20 만찬 및 동리대상]
한-호 수교 50주년 기념 호주 시드니 초청 공연, 서울 G20 정상회의 만찬 공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선정 기원 축하 공연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활약했습니다.
제21회 동리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
[국제회의·엑스포 개막 공연]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축하 공연과 여수세계엑스포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국가적 대형 행사에 빠지지 않고 초청되며 그녀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2013
[대통령 취임식 및 만해대상]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공연에 참여했으며, 영국 런던 K-뮤직 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 해외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직에서 퇴임한 후에도 활발한 공연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만해대상,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어 2015년까지 역임하며 국악 발전의 선봉에 섰습니다.
2015
[유럽 공연 및 삼성행복대상]
프랑스 파리 가을 축제와 벨기에 브뤼셀 K-뮤직 페스티벌에 초청 공연을 펼치며 유럽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삼성행복대상 여성창조상을 수상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를 인정받았습니다.
2018
[런던 K-뮤직 페스티벌]
런던 K-뮤직 페스티벌 초청 공연을 통해 변함없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소리를 전파했습니다.
그녀는 현재에도 활발한 국내외 공연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2021
[은관문화훈장 수훈]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2등급)을 수훈하며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지대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녀의 평생에 걸친 헌신과 열정에 대한 국가적인 최고의 예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