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드라마, 연속극, 복수극, 막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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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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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S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버림받은 여인의 파격적인 복수극으로 막장 드라마 논란과 함께 큰 인기를 얻음.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SBS 일일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중국 리메이크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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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장서희,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확정]

중국 활동 후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 여주인공 구은재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녀는 앞서 비슷한 이미지의 다른 드라마 제안을 고사하고 이 작품을 선택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격 복수극 <아내의 유혹> 첫 방송]

SBS 일일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현모양처였던 구은재가 남편에게 버림받고 요부가 되어 복수하는 파격적인 줄거리로,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률 12.0%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09

[SBS 연기대상 휩쓸어, 작품성과 인기 입증]

<아내의 유혹>은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서희가 대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변우민, 김서형, 최준용, 정윤석, 오영실, 채영인 등 출연진들이 각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은재의 점 하나에 패러디 열풍 시작]

주인공 구은재가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얼굴에 점을 찍고 '민소희'로 신분 세탁하는 설정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온라인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드라마의 인기에 불을 지폈다.

'점 하나 찍었을 뿐인데…'라는 대사는 유행어가 되었다.

[막장 드라마 3위 선정, 논란 속 인기 입증]

방영 당시 누리꾼들이 뽑은 '막장 드라마' 3위에 <아내의 유혹>이 선정되었다.

불륜, 납치, 폭력 등 자극적인 설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이는 오히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설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결방]

설 특집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편성으로 인해 이날 드라마 <아내의 유혹>은 방송되지 않았다.

높은 인기로 인해 결방 소식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선정적 장면으로 방통위 '권고' 조치]

방영 3주 만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교빈이 비서를 껴안는 장면 등 선정적인 내용이 지적되었으며, 이는 드라마의 자극적인 전개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촉발시켰다.

[드라마 인기에 홈쇼핑 매출 25% 급증]

<아내의 유혹>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TV 홈쇼핑 매출이 크게 늘었다.

CJ홈쇼핑에 따르면 드라마 방영 시간대인 평일 오후 7시~8시 사이 매출이 평균 25%가량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 드라마가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최고 시청률 37.5% 경신, 국민 드라마 등극]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37.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확고히 했다.

이는 저녁 7시 이른 시간대에 방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놀라운 성과로, 드라마가 전국민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음을 증명했다.

[진품 보석 '가짜' 설정 논란, 제작진 사과]

극 중 결혼 예물로 등장한 보석 세트가 실제로는 진품임에도 불구하고 가짜로 설정되어 논란이 불거졌다.

동일 제품을 구입한 시청자들이 반품을 요구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에 제작진은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하며 진화에 나섰다.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9회 연장 확정]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되었던 <아내의 유혹>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9회 연장, 총 129부작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결정이었다.

[불륜·폭력 과도, 방통위 '경고' 조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가족 시청 시간대에 불륜, 납치, 과도한 고성과 욕설, 폭력 등의 자극적인 내용을 과도하게 담았다는 이유로 제재를 받으며, '막장 드라마' 논란이 더욱 심화되었다.

[지나친 억지 설정, 시청자 비난 직면]

드라마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지나친 우연과 억지스러운 설정, 진짜 민소희 재등장 이후 지지부진한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막장'이라는 수식어가 긍정적인 화제성에서 부정적인 비판으로 변모하는 시점이었다.

[정교빈 노숙자 장면, 'QOOK' 광고 패러디]

극 중 정교빈이 노숙자 신세가 된 장면이 KT의 유선통합서비스 브랜드 '쿡(QOOK)' 광고에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삽입되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드라마가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소설가 정혜경, '표절 의혹' 제기]

소설가 정혜경이 <아내의 유혹>의 민현주-정하늘 설정 등 스토리 라인이 자신의 소설 <야누스의 도시>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녀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논란을 키웠으나, 2014년 재판 기회조차 없었다고 언급했다.

소설가 정혜경은 <아내의 유혹>의 민현주-정하늘의 캐릭터 설정 및 전개 방식이 자신의 소설 <야누스의 도시>와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녀는 표절 사실을 인정할 때까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2014년에 그녀는 재판받을 기회조차 없었다고 언급하며 사건이 종결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제작사 교체 논란]

초기 제작사 스타맥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드라마 제작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외주 제작사를 신영이엔씨로 교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실상은 신영이엔씨가 스타맥스를 인수합병한 것으로 알려지며, 종영을 앞두고 불거진 제작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주연 배우들, OST 직접 참여 화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주연 배우들이 OST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장서희, 김서형, 이재황, 최준용 등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드라마 OST를 불렀으며, 특히 장서희는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여 OST '용서 못해'를 열창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종영 앞두고 드라마 결말 유출 논란]

드라마 종영을 일주일 앞두고 <아내의 유혹>의 최종 결말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재촬영 없이 유출된 내용 그대로 방영을 강행했다.

이는 드라마의 높은 관심만큼이나 이슈가 되었다.

[화제의 중심 <아내의 유혹> 대단원의 막]

총 129부작의 대장정을 마친 <아내의 유혹>이 종영했다.

마지막회는 27.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종영에 가까워질수록 개연성 부족 등 비판도 있었지만, 평균 26.9%로 SBS 역대 일일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중국 대륙 강타, '한류 열풍' 주역 등극]

종영 직후 <아내의 유혹>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불법 공유가 성행할 정도로 드라마는 중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이는 주연 배우 장서희가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서희, 상하이 영화제 '한류스타상' 수상]

<아내의 유혹>의 주인공 장서희가 제12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의 중국 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쾌거로, 장서희는 이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1

[중국판 '아내의 유혹' <회가적유혹> 방영]

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아내의 유혹>이 중국에서 <회가적유혹>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방영되었다.

한국 배우 추자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원작의 성공적인 포맷을 이어받아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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