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순
국악인, 판소리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37:3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성창순. 어릴 적부터 타고난 소리 재능으로 부친에게 판소리를 사사하며 성장했습니다. 당대 최고 명창들로부터 판소리 다섯 바탕을 배우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확립했습니다.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등 수많은 수상 경력과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평생을 판소리의 보존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934
[판소리 명창의 탄생]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인 명창 성원목으로부터 어릴 적부터 판소리를 접하며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그녀의 탄생은 대한민국 국악계의 미래를 밝히는 서곡과 같았다.
1946
[어린 명창, 세 마당 이수]
보통학교를 졸업할 무렵, 아버지 성원목에게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세 마당을 모두 이수하며 뛰어난 소리꾼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소리를 터득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54
[판소리 대가들의 가르침]
김연수, 김소희, 정응민, 박녹주, 정권진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에게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를 각각 사사하며 판소리 다섯 바탕을 두루 익혔다.
여러 대가들의 장점을 흡수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1968
[전국 명창 1등 등극]
한국국악협회 주최 전국명창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명창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수상은 그녀가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1978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제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최고 영예인 장원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판소리 명창으로서 그녀의 위상을 확고히 한, 한국 국악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기록이다.
1982
[KBS 국악대상 수상]
KBS가 제정한 국악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최고의 국악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의 탁월한 실력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중의 마음속에 국악의 아름다움을 각인시켰다.
1991
[국가가 인정한 명창!]
판소리 분야의 최고 권위이자 국가가 인정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는 그녀의 예술적 성취와 한국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역사적인 사건이자, 평생에 걸친 노력의 정점이었다.
2017
[국악계 큰 별 지다]
대한민국 국악계의 큰 별, 성창순 명창이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그녀는 평생을 판소리 발전에 헌신하며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위대한 예술적 유산을 남겼다.
그녀의 소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