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테러 사건, 폭탄 테러, 미국 내 범죄, 대규모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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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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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사건, 폭탄 테러, 미국 내 범죄, 대규모 인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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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 결승선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폭탄 테러. 이 사건은 3명의 사망자와 280여 명의 부상자를 낳으며 미국을 공포에 떨게 했다. FBI의 대대적인 수사 끝에 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가 체포되었고 수년간의 법정 공방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형이 확정되었다. 미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긴 비극적인 사건이자 전례 없는 대규모 테러 대응을 보여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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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2013년 4월 15일, 미국의 상징적인 스포츠 행사인 보스턴 마라톤에서 결승선 부근에 설치된 두 개의 사제 폭탄이 터져 축제의 현장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3명이 사망하고 280여 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부상을 입으며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미국 FBI는 즉시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폭탄은 압력솥에 폭탄물, 금속물, 볼 베어링 등을 넣어 만든 '압력솥 폭탄'으로, 배낭 속에 숨겨져 있었다. 두 개의 폭탄은 170m 간격으로 12초 만에 연이어 폭발했으며, 당시 결승선에는 수많은 마라톤 완주자들이 들어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인근 상점의 유리가 산산조각 나고 건물 일부가 훼손되는 등 피해가 컸다. 또한, 폭탄 테러 직후 현장 인근에서 5개의 폭발하지 않은 폭발물이 추가로 발견되어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용의자 공개, 경찰관 피살]

끔찍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발생 사흘 만인 2013년 4월 18일, 미국 FBI는 마침내 용의자 두 명의 사진과 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며 전 국민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그러나 용의자 검거 과정에서 비극이 발생했다.

같은 날 밤, 테러범들은 도주 중이던 27세 MIT 경찰관 숀 컬리어를 잔혹하게 살해하며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남겼다.

FBI는 용의자의 사진과 비디오 영상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수배에 나섰다. 이후 용의자들은 추격전 끝에 한 명은 사살되고 다른 한 명(조하르 차르나예프)은 체포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미국 사회는 테러범들의 추가 공격에 대한 공포에 휩싸였으며, 대규모 검거 작전이 펼쳐졌다.

2015

[테러범 재판 개시]

2015년 1월 5일,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주범 조하르 차르나예프에 대한 대규모 재판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사건 발생 후 약 2년 만에 열린 이 재판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정의를 찾아줄 마지막 희망이었으며, 전 세계가 테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어떻게 물을지 지켜보는 중요한 과정이 되었다.

연방 판사 조지 오툴은 2014년 9월 24일, 원래 계획보다 2달 늦은 시점에 재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방대한 증거를 더욱 철저히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이 재판은 미국 사법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테러 관련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주범 1심 사형 선고]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낳았던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의 주범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2015년 5월 15일, 1심 재판에서 마침내 사형이 선고되었다.

이 판결은 그의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한 법의 단호한 심판을 보여주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는 작은 위안이 되었다.

그러나 오랜 법적 다툼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다.

재판 과정에서 차르나예프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배심원단은 그의 범죄가 계획적이고 잔인했다고 판단했다. 이 판결은 미국 내 사형 제도에 대한 논쟁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2020

[2심, 종신형으로 감형]

2020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주범 조하르 차르나예프의 2심 재판에서 예상치 못한 판결이 나왔다.

1심의 사형 선고가 뒤집히고 종신형으로 감형된 것이다.

이 결정은 사형 선고에 절차적 오류가 있었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다시금 사형 집행 여부에 대한 논란을 뜨겁게 달구었다.

항소심 법원은 배심원 선정 과정에서 불공정성이 있었고, 그의 형제인 타메를란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감형의 이유를 밝혔다. 이는 유가족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으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논쟁을 낳았다.

2022

[연방 대법원 사형 확정]

긴 법정 공방 끝에, 2022년 미국 연방 대법원은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주범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최종적으로 사형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2심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되었던 판결을 다시 뒤집은 것으로, 그의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한 최고 법원의 최종적인 단죄를 의미한다.

사형 집행은 여전히 미지수이지만, 법적 책임은 명확해졌다.

연방 대법원은 항소심 법원의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며, 재판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고 죄질이 너무나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미국 내 사형 제도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이지만, 보스턴 테러 사건의 법적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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