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소설가, 문인, 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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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0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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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소설가, 문인, 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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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경리는 대하소설 토지를 통해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일제강점기 태어나 한국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요절하는 비극적인 개인사를 겪었지만 이를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시대의 아픔과 인간의 본질을 깊이 탐구했다. 김약국의 딸들 불신시대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고 사후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며 그 위대한 업적을 기렸다.

연관 연혁
주요사건만
최신순

1926

[소설가 박경리 탄생]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통영군에서 박금이(본명)로 태어났다.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성장하며 한국 문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1945

[진주공립고등여학교 졸업]

진주공립고등여학교를 졸업하며 학창 시절을 마쳤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그녀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였다.

1946

[김행도와 결혼]

김행도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이 결혼 생활은 훗날 그녀의 삶과 작품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될 시작이었다.

1950

[한국전쟁과 남편 납북]

서울가정보육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남편 김행도가 서대문 형무소로 끌려간 뒤 납북되는 비극을 겪으며 그녀의 삶은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 개인적인 아픔은 훗날 문학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1955

[김동리 추천으로 등단]

소설가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을 현대문학에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는 한국 문단에 박경리라는 거목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1956

[아들 김철수의 비극적 죽음]

어린 아들 김철수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다.

남편의 납북에 이은 아들의 죽음은 그녀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겼고, 이 아픔은 작품 세계의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2007

[폐암 발견과 치료 거부]

폐암이 발견되었으나 고령을 이유로 치료를 거부했다.

그녀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담담하고 초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2008

[뇌졸중으로 입원]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뇌졸중 증세까지 나타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소설가 박경리 타계]

오후 2시 45분경 향년 81세로 위대한 생을 마감했다.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대문호는 영원히 잠들었다.

[금관문화훈장 추서]

대한민국 정부는 그녀의 사망 직후, 한국 문학에 기여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1등급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이는 그녀의 문학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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