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장편 소설, 해상 문학, 고전 소설, 인간과 자연의 투쟁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30:10
《모비딕》은 허먼 멜빌의 장편 소설로 인간의 광기 어린 복수심과 장대한 자연의 힘이 격돌하는 압도적인 서사시입니다. * 다리를 잃은 에이허브 선장이 거대한 흰고래 모비딕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한계와 자연의 숭고함을 탐구합니다. * 문학적 깊이와 함께 포경 문화 성경적 비유 사회 비판 등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평가받습니다. *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세계 최초의 출판 형식과 한국 초판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820
[모비딕, 실화에서 영감 얻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거대한 향유고래에 부딪혀 포경선 '에식스호'가 침몰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실제 사건은 훗날 허먼 멜빌이 불후의 명작 《모비딕》을 창작하는 데 결정적인 영감을 주었습니다.
1851
[런던에서 삭제판 첫 출판]
허먼 멜빌의 작품이 런던에서 리처드 벤틀리에 의해 세 권짜리 삭제판 《고래》(The Whale)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이것은 《모비딕》이 세상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순간이었습니다.
[뉴욕, '모비딕' 무삭제판 공개]
런던 출판에 이어, 뉴욕에서는 하퍼앤브라더스에 의해 비로소 온전한 두 권짜리 무삭제판이 《모비딕》이라는 본래 제목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설 형식과 인간 대 자연의 투쟁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담고 있었습니다.
1954
[한국판 모비딕 첫 번역본 출간]
한국에서는 로버트 딕슨의 축약본을 바탕으로 노희엽 씨가 번역한 《모비딕》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독자들이 처음으로 이 명작을 접하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1959
[한국, 최초 완역본 탄생]
양병탁 씨에 의해 한국어 '최초'의 《모비딕》 완역본이 발표되었습니다.
비록 현대어와는 다른 난해한 표현이 많았지만, 작품 전체를 접할 수 있게 된 의미 깊은 시도였습니다.
1995
[한국어판 현대적 개정 출판]
난해했던 초기 번역본을 개선하고, 현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앙미디어 출판사에서 여러 차례 개정판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다른 출판사들도 다양한 완역본을 선보이며 한국 독자들에게 다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