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카너먼
심리학자, 경제학자, 노벨상 수상자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24:57
•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한 선구자. •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 전망 이론을 정립하며 행동경제학의 초석을 다짐. •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며 심리학자로서 경제학계에 큰 영향을 미침. • 인지 편향 연구를 통해 인간 비합리성의 본질을 밝혀냄.
1934
[대니얼 카너먼 출생]
영국 위임통치령 팔레스타인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프랑스 파리에서 보냈다.
그의 삶은 여러 국가와 학문을 넘나들며 폭넓은 통찰을 제시하는 시작점이 되었다.
1940
[나치 점령과 이주]
나치 독일의 파리 점령을 겪으며 혼란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46년에 영국령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며 격동의 시대 속에서 성장했다.
1954
[히브리대 학사 학위 취득]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수학(부전공)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스라엘 군에 복무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1961
[UC 버클리 박사 학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의 깊이를 더했다.
같은 해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에서 심리학 강의를 시작하며 학자로서의 본격적인 길을 걸었다.
1966
[히브리대 선임강사 승진]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의 선임강사로 승진하며 학문적 입지를 다졌다.
이 시기 그의 초기 연구는 시각적 인식과 관심에 집중되었다.
1968
[트버스키와 운명적 만남]
헤브루 대학 세미나에서 아모스 트버스키를 만나 평생의 학문적 동반자 관계를 시작했다.
이 만남은 인간의 의사결정에 대한 혁명적 연구의 시발점이 되었다.
1971
['작은 수의 법칙' 논문]
아모스 트버스키와 첫 공동 논문인 '작은 수의 법칙에 대한 믿음'을 발표하며 인간의 직관적 판단의 오류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1974
['발견법과 편향' 논문]
트버스키와 공동으로 '불확실성 아래에서의 판단 문제: 발견법과 편향'이라는 기념비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인간의 인지적 오류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중요한 연구였다.
1977
[리처드 탈러와의 만남]
스탠포드 대학 행동과학 고등 연구센터에서 미래 행동경제학의 거장 리처드 탈러를 만나 우정을 쌓았다.
이 만남은 전망 이론을 실제 경제학에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979
[혁명적 전망 이론 발표]
아모스 트버스키와 함께 인간의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설명하는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을 발표하며 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이론은 행동경제학의 초석이 되었다.
1980
[행동경제학 초석 논문]
리처드 탈러가 카너먼과 트버스키의 전망 이론을 바탕으로 '긍정적 소비자 선택 이론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며, 행동경제학의 공식적인 초석을 다졌다.
이는 심리학이 경제학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1990
[행복심리학 연구 확장]
1990년대에는 연구 초점을 행복심리학(hedonic psychology)으로 확장하여, 인간의 행복과 웰빙에 대한 심리학적 탐구를 이끌었다.
이는 긍정 심리학 운동과 연관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2002
[노벨 경제학상 수상]
아모스 트버스키와의 '전망 이론' 공동 연구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이는 심리학자가 경제학 분야에서 수상한 세계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 그의 학문적 업적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전망 이론은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의 공동 연구 성과였으나, 트버스키는 1996년에 이미 사망했기에 카너먼 단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너먼은 수상 자리에서 트버스키에게 공로를 돌리며 학문적 동반자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했다.
2024
[대니얼 카너먼 별세]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통찰력 있는 연구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깊은 유산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