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지역 축제, 문화 축제, 여름 행사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24:51
대구 두류공원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대규모 축제. 2013년 시작되어 맥지계림이란 별칭으로 대구 대표 여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치킨과 맥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치킨 산업 발전이 목표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대한민국 축제의 상징적 존재로 성장했다.
2013
[첫 치맥 축제 개막]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식품발전협회 윤병대 사무국장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약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닭 위령제가 진행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2014
[참가 규모 대폭 확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전년보다 크게 확장된 규모를 자랑했다.
80개 이상의 치킨 및 맥주 업체가 참여해 총 130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람객 수는 62만 명으로 급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2015
[전문성 강화 및 성장]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발족하며 축제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도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로 늘어나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메르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수는 88만 명에 달하며 대구의 대표 여름 행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공식 로고 공모전을 통해 축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노력도 이어졌다.
2016
[100만 명 돌파! 혁신]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축제는 인프라 개선과 규제 개혁으로 혁신을 거듭했다.
두류야구장 바닥 보강으로 대규모 식음 공간을 확보했으며, 식품위생법 규제 개혁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생맥주 판매가 가능해져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코레일과 협력하여 '치맥 관광열차'를 세계 최초로 운영, 서울에서 대구까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해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구 대표 축제로 우뚝 섰다.
2017
[MZ세대 참여 확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축제가 개최되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두류야구장 식음 공간을 확대하고 무대 앞 인조잔디를 설치했다.
'비즈니스 라운지'를 도입하여 지역 경제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리더스'를 발족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높였다.
축제 공식 캐릭터 '치킹'을 선정하여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으며,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다시 한번 넘어서며 '치맥 축제 개막'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18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축제는 115개 업체, 221개 부스 운영으로 3년 연속 관람객 1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며 국가적 위상을 얻었다.
'치맥 아이스카페', '프리미엄 라운지', '치맥 비치존' 등 이색 식음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캐릭터 '치킹'을 활용한 상품화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2019
[친환경 축제 전환]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축제는 135개 업체, 255개 부스로 규모를 키웠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 중단되기도 했으나 재개되었다.
이 해부터 옥수수 성분의 친환경 컵 사용과 자체 클리닝 타임 운영 등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치맥 아이스카페'를 2배로 확장하고 사전 예약 식음 공간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2020
[코로나19로 축제 취소]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오프라인 개최가 취소되었다.
그러나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브랜딩 전략이 추진되었다.
치맥리더스를 중심으로 유튜브 인터랙티브 콘텐츠, '원테이블 레스토랑', 온라인 치맥 마켓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2022
[3년 만의 화려한 복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두류공원에서 대면 축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대구의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치맥 비치존, 프리미엄 라운지, 사전 예약 식음존 등 더욱 체계적이고 쾌적한 축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23
[가을 치맥의 변신]
두류공원 대규모 공사로 인해 예년과 달리 초가을인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식음 공간을 마련하며, 대구의 여름을 넘어 가을까지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