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화가, 시인, 라파엘 전파 운동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02:09:25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는 이탈리아 시인 단테에게 깊은 영향을 받은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이다. - 윌리엄 홀먼 헌트 존 에버렛 밀레이와 함께 라파엘 전파 운동을 주도하며 영국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 뮤즈이자 아내였던 엘리자베스 시달의 상실은 그의 작품에 깊은 애수와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불어넣었다. - 독특한 문학적 상상력과 장식적인 구도로 후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828
[단테 로세티 탄생]
이탈리아 망명 시인의 아들로 태어난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는 어린 시절부터 이탈리아 대시인 단테의 시에 깊이 매료되어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습니다.
이는 훗날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영감의 원천이 됩니다.
1848
[라파엘 전파 운동 창설]
윌리엄 홀먼 헌트, 존 에버렛 밀레이 등 뜻을 함께하는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라파엘 전파(Pre-Raphaelite Brotherhood) 운동을 창설하며, 라파엘로 이전의 순수하고 진실한 예술로 돌아가자는 파격적인 선언으로 영국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1860
[뮤즈 엘리자베스와 결혼]
그의 작품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뮤즈이자 모델이었던 엘리자베스 시달과 결혼했습니다.
그녀의 애수적이고 감미로운 모습은 로세티 작품 속 여성상의 이상향으로 영원히 각인됩니다.
1862
[아내 사망 및 시집 매장]
결혼 2년 만에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 시달을 결핵으로 떠나보내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자신이 쓴 시집을 아내의 관 속에 함께 묻으며 비통함을 표현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예술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869
[매장했던 시집 재출간]
친구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아내의 관 속에 묻었던 시집을 7년 만에 다시 펴내어 간행했습니다.
이는 그가 화가뿐만 아니라 시인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세상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1882
[단테 로세티 사망]
영국 켄트주에서 5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중세와 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화풍과 시 세계로 후대 예술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장식미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