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프로게이머, e스포츠 선수, 인터넷 방송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22:35
대한민국 전직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인터넷 방송인. 프로토스 종족의 전설적인 선수로 Bisu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2007년 3.3 혁명이라 불리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랐고 MSL 3회 우승으로 프로토스 역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기적의 혁명가 택신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택뱅리쌍의 한 축으로 e스포츠 황금기를 이끌었다.
1989
2005
[POS 1차 지명 입단]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POS(현 MBC게임 히어로)에 1차 지명으로 입단, 정식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6
[스타리그 데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2를 통해 메이저 개인리그에 정식 데뷔하여 24강 풀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가을의 전설'을 이을 신예로 주목받았다.
2007
[MSL 결승 진출]
곰TV MSL 시즌1 4강에서 당시 프로토스 최강자 강민을 3: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의 결승 상대는 마재윤이었다.
[3.3 혁명! MSL 첫 우승]
곰TV MSL 시즌1 결승에서 압도적인 우승 후보 마재윤을 3:0으로 제압하며 e스포츠 역사상 최대의 이변을 연출했다.
이 사건은 '3.3 혁명'으로 불리며, 그는 '기적의 혁명가'라는 별명을 얻고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만 17세의 나이로 개인리그 최연소 우승을 달성하며 프로토스 최초의 MSL 우승자가 되었다.
경기 전 마재윤의 승리 확률은 97.31%에 달했으며, 김택용의 승리 확률은 2.69%에 불과했다. 하지만 김택용은 기존의 프로토스 대 저그전 개념을 뒤흔드는 '비수류' 운영으로 완승을 거두며, MSL 세 번째 로열로더이자 개인리그 사상 최초로 준결승과 결승 모두 3:0으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의 승리는 마재윤의 '본좌' 지위를 흔들며 프로토스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WWI 스타 부문 우승]
2007 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WWI)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우승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MSL 2회 연속 우승]
곰TV MSL 시즌2 결승에서 라이벌 송병구를 3:2 접전 끝에 꺾고 우승하며, 프로토스 사상 첫 개인리그 2회 연속 우승자이자 개인리그 역사상 최연소 2회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는 MSL 역사상 첫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결승이었다.
당시 전문가들은 양대 개인리그 4강 진출과 프로토스전 실력 우위로 송병구의 절대 우세를 예상했으나, 김택용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자신의 시대를 열었다.
[IEF 2007 스타 부문 우승]
국제 대회인 IEF 2007 스타크래프트 부문 결승에서 마재윤을 다시 한번 꺾고 우승, 2007년에만 4개의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KeSPA 랭킹 1위 등극]
KeSPA 랭킹에서 마재윤을 밀어내고 역대 프로토스 사상 최초로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MSL 3회 연속 결승 진출]
곰TV MSL 시즌3 4강에서 서지훈을 꺾고 프로토스 최초로 3회 연속 MSL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우며 본좌 등극을 눈앞에 두었다.
[MSL 시즌3 준우승]
곰TV MSL 시즌3 결승전에서 신예 테란 박성균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첫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2008
[이제동에 패배, 32강 탈락]
곰TV MSL 시즌4에서 저그 라이벌 이제동에게 석패하고 다음 경기에서도 초보적인 실수로 패배하며 생애 첫 32강 탈락이라는 이변을 연출했다.
[KeSPA 랭킹 1위 재탈환]
2008년 2월, KeSPA 랭킹 1위를 다시 차지하며 여전히 최고의 프로토스임을 입증했다.
[SK텔레콤 T1으로 이적]
e스포츠 역대 사상 최고 이적액인 현금 2억 원에 MBC게임 히어로에서 명가 SK텔레콤 T1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는 가장 성공적인 이적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MBC게임 히어로 고별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적 직후 힘겨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 사례는 e스포츠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적 중 하나로 평가된다.
[스타리그 4강 진출]
이적 직후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에서 박영민을 꺾고 2연속 스타리그 4강 진출을 달성했다.
준결승에서는 이영호에게 패했다.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2패]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두 번 패배하며 팀의 결승행이 좌절되었고, 일부 팬들에게 '역적', '먹튀'라는 비난을 받으며 팀 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듯했다.
[송병구에 패배, 재도약 계기]
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에서 라이벌 송병구에게 1:2로 패배했지만, 이 치열한 혈전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이후 실력과 승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회고하며 재도약의 계기가 되었다.
[MSL 3번째 우승]
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 결승에서 허영무를 3:1로 꺾고 우승하며, 프로토스 최초이자 유일한 개인리그 3회 우승자 및 MSL 3회 우승자, 그리고 역대 네 번째 금배지 획득자가 되었다.
'김택용 2.0'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 우승으로 김택용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우승자 송병구와 함께 2007년에 이은 제 2의 '택뱅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들었다.
[IEF 2008 2연속 우승]
중국 우한에서 열린 IEF 2008 스타크래프트 부문 결승에서 송병구를 2:1로 꺾으며 2007년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 절정에 달한 기량을 선보였다.
2009
[프로리그 08-09 MVP]
정규시즌 53승(14패, 승률 79.1%)을 기록하며 다승 3위, 팀의 정규시즌 1위와 프로리그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으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MVP(공동)로 선정되었다.
[KeSPA 랭킹 1위 탈환]
2009년 2월 차 KeSPA 랭킹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공인리그 4회 우승]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결승에서 허영무를 3:1로 격파하고 우승하며 프로토스 최초이자 유일한 공인리그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와 함께 4인의 최강자를 지칭하는 소위 '택뱅리쌍'의 핵으로 급부상하는 시기였다.
[홍진호에게 '6.20 폭풍' 패배]
프로리그에서 당시 5연패 중이던 공군 ACE 소속 '폭풍 저그' 홍진호에게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며 '6.20 폭풍'이라 불리는 사건의 희생양이 되었다.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충격적인 경기였다.
당시 홍진호는 입대 후 5연패 중이었고 김택용은 다승왕 후보였기에 김택용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홍진호는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폭풍' 운영으로 승리했으며, 경기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황시대첩'이라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WCG 국가대표 선발]
WCG 2009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윤용태, 이영호, 박찬수, 그리고 결승에서 송병구를 차례로 격파하고 우승하며 생애 첫 WCG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다.
윤용태, 이영호, 박찬수, 송병구 등 쟁쟁한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우승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WCG 2009 동메달]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스포츠 대상 올해의 프로토스]
2009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프로토스'로 선정되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0
[IEF 2010 3번째 우승]
IEF 2010에서 송병구를 2:1로 꺾고 2007년, 2008년에 이은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프로리그 10전 전승 신기록]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개막 후 1라운드에서 10전 전승을 거두며 단일 라운드 승수 신기록을 세웠다.
2011
[위너스리그 15연승 신기록]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에서 3경기 연속 올킬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위너스리그 15연승 달성, 프로리그 정규 시즌 개인전 최다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
STX SouL, 위메이드 폭스, 공군 에이스를 상대로 사상 유례없는 3경기 연속 올킬을 달성하며 대기록 수립에 기여했다.
[위너스리그 팀 우승 견인]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의 이영호를 저지하며 팀의 창단 이후 첫 위너스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다승 단독 1위(15승)에 올랐다.
[프로리그 MVP, 다승왕]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정규시즌에서 63승(15패, 승률 80.8%)으로 단일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며 다승왕과 MVP를 모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팀을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KeSPA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IEF 2011 4번째 우승]
IEF 2011에서 송병구를 3:2로 꺾고 2007, 2008, 2010년에 이은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e스포츠 대상 올해의 프로토스]
'2011년 올해의 프로토스' 부문에서 허영무와의 2파전 끝에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프로토스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받았다.
2012
[프로리그 시즌1 결승 MVP]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하루 2승을 챙기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결승전 MVP를 수상했다.
[스타크래프트 II 첫 승]
프로리그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에서 염보성을 상대로 어렵게 첫 승리를 거두며 0승 6패의 부진을 끊고 스타 II 적응의 발판을 마련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 e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3
[프로게이머 은퇴 선언]
군단의 심장 전환 후 팀 내 입지 상실과 게임에 대한 흥미 저하로 고심하던 끝에 프로게이머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BJ로 전업했다.
2014
[소닉 스타리그 우승]
BJ 활동 중 제9차 픽스 소닉 스타리그에 참가하여 조일장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장소는 2008년 MSL 우승을 했던 광운대 대강당이었다.
2017
[백룡부대 입대]
개인 방송에서 입대 사실을 알리고, 삭발식 생중계 등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뒤 세종시에 위치한 백룡부대로 입대하여 2년여간의 군 생활을 시작했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