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시인, 국회의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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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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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국회의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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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대시의 거장이자 존재론적 사유를 시로 승화시킨 시인입니다. 사물의 본질과 언어의 특성을 집요하게 탐구하며 독자적인 시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대표작 꽃 등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시인협회상 아시아자유문학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일시적으로 제1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나 시인으로서의 삶에 집중했던 인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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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김춘수 시인 탄생]

한국 현대시의 거장이자 언어의 본질을 탐구했던 시인 김춘수가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탄생은 훗날 한국 문학사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존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41

[일제 저항으로 퇴학 및 수감]

니혼 대학교 유학 중,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에 대항해야 한다는 소신을 주장하다 퇴학당하고 7개월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이는 시인 김춘수의 강인한 정신의 뿌리가 된 사건입니다.

1941년부터 1943년까지 니혼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중 일본 제국에 대항해야 한다는 주장 때문에 퇴학당하고 교도소에 7달 동안 수감되었습니다.

1946

[시 <애가> 발표]

시 <애가>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시 세계가 싹트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1948

[동인지 <죽순>으로 데뷔]

대구에서 발행되던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 외 1편을 발표하며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사물의 사물성을 집요하게 탐구하는 그의 독특한 시풍이 세상에 알려진 시작이었습니다.

1958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그의 독창적인 시 세계를 인정받아 한국시인협회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가 한국 시단의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1959

[아시아자유문학상 수상]

국제적인 명성으로 아시아자유문학상을 수상하며, 그의 문학적 성취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인정받았음을 증명했습니다.

1965

[경북대학교 교수 임용]

경북대학교 학부에 합류하여 문학도로서의 깊이를 더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78

[영남대 문학부 학장 역임]

영남대학교 문학부 학장으로 취임하며 한국 문학계에 대한 학자이자 행정가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1981

[제11대 국회의원 역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제1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정치 활동을 했습니다.

훗날 그는 이 시기를 “100% 타의에 의한, 처량한 외톨이의 세월”이었다고 회고하며 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2004

[김춘수 시인 별세]

향년 83세로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춘수 시인이 영면했습니다.

'꽃'과 같은 불후의 명작을 통해 존재의 의미를 묻던 그의 목소리는 시로 남아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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