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파리 테러
테러 사건, 비상사태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16:44
2015년 11월 13일 밤 프랑스 파리 전역과 생드니에서 동시다발 연쇄 테러 발생. 최소 7곳에서 총격 폭탄 테러 인질극이 벌어져 130명 이상 사망 300명 이상 부상.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록.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국가 비상사태 선포. 이슬람 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 주장.
2015
[프랑스 국가 비상사태 선포]
파리 테러 발생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중앙유럽 표준시 23시 58분에 즉각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봉쇄를 단행했습니다.
테러의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습니다.
[파리 전역 연쇄 테러 발생]
2015년 11월 13일 밤, 프랑스 파리 전역과 생드니에서 동시다발적인 연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7곳에서 총격, 폭탄 테러, 인질극이 벌어지며 파리를 공포에 빠뜨렸고, 130명 이상의 사망자와 3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냈습니다.
특히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인질극 중 100명 이상이 희생되는 참사가 발생하며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테러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는 프랑스-독일 친선 경기가 진행 중이었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경기장에 있었으나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프티 캉보주 식당, 칼리옹 바, 벨 레키프 바, 볼테르 거리, 레 알 슈퍼마켓, 공화국 애비뉴, 라퐁텐 거리 등 파리 곳곳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테러범들은 AK-47 소총과 폭발물을 사용했습니다.
[IS, 테러 자신들 소행 주장]
테러 다음 날인 11월 14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는 이번 파리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임을 공식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충격을 더했으며, 국제 사회의 테러 경각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리 학교 및 대학 폐쇄]
테러의 여파로 11월 14일 하루 동안 파리 내 모든 공립 학교와 대학교가 임시 휴교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권고가 내려졌으며, 파리 지하철 일부 노선도 운행을 중단하는 등 도시 전체가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2016
[IS, 파리 테러범 신상 공개]
2016년 1월 19일, 이슬람 국가(IS)는 자신들의 선전지 '다비크'를 통해 파리 테러에 가담한 9명의 테러범 사진과 IS 내 활동명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테러 조직의 세부적인 계획과 연루자들의 신원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테러 공범 모하메드 벨카이드 사망]
파리 테러의 공범으로 지목된 모하메드 벨카이드(Mohamed Belkaïd)가 2016년 3월 15일 벨기에에서 경찰 작전 중 사망했습니다.
그는 알제리 국적의 35세 남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