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째 프러포즈 (2006년 드라마)
드라마, TV 프로그램, SBS 월화드라마
최근 수정 시각 : 2025-10-07- 00:13:29
- 노총각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SBS 월화드라마. - 이문식의 첫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았음. - 편성 변경과 월드컵 중계로 인한 잦은 결방 그리고 MBC 주몽과의 경쟁으로 시청률 부진을 겪음. - 결국 16부작에서 15부작으로 조기 종영되며 아쉬운 결말을 맞이함.
2005
['완벽한 그녀' 기획 시작]
'내겐 너무 완벽한 그녀'라는 가제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배우 박선영이 주연으로 발탁되며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는 후일 제목과 편성이 변경되는 드라마의 파란만장한 시작점이 됩니다.
2006
[주말극 → 월화극 편성 변경]
원래 SBS 주말 드라마로 기획되었던 '101번째 프러포즈'는 전작인 '하늘이시여'의 연장 방영 결정으로 인해 월화 드라마로 편성 변경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이는 드라마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결정이었습니다.
[제목 '101번째 프러포즈' 확정]
당초 '내겐 너무 완벽한 그녀'였던 드라마 제목이 "드라마 내용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원작 제목인 '101번째 프러포즈'로 변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문식, 첫 드라마 주연]
그동안 주로 감초 역할의 조연으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문식이 '101번째 프러포즈'를 통해 데뷔 이래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 기록적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변신은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101번째 프러포즈' 첫 방송]
노총각 박달재(이문식)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당찬 여성 한수정(박선영)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가 SBS 월화드라마로 드디어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습니다.
[월드컵 중계로 결방]
2006년 FIFA 월드컵 G조 '대한민국 VS 토고'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101번째 프러포즈'가 결방되며,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과의 만남이 불규칙해지는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연이은 월드컵 중계 결방]
전날에 이어 2006년 FIFA 월드컵 H조 '스페인 VS 우크라이나' 경기 중계로 인해 이틀 연속 결방이 결정되었습니다.
잦은 결방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다시 월드컵 편성 결방]
월드컵 관련 특별 편성으로 인해 세 번째 결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는 드라마의 연속적인 스토리 전개에 큰 차질을 주며, 시청률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며 드라마의 운명을 좌우하는 악재가 되었습니다.
[시청자 공감 부족 실패 분석]
드라마는 노총각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뤘으나, 주 시청층인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당시 시청자들의 정서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이 조기 종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
[아쉬운 15부작 조기 종영]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되었던 '101번째 프러포즈'는 동시간대 MBC 드라마 '주몽'의 압도적인 인기와 월드컵 중계로 인한 잦은 결방 악재가 겹치며 결국 15부작으로 아쉽게 조기 종영되었습니다.
이는 기대와 달리 씁쓸한 결말을 맞은 드라마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