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

중국 무장, 초한쟁패기 인물, 전한 제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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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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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장, 초한쟁패기 인물, 전한 제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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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쟁패기와 전한 시대를 주름잡던 용맹한 무장. 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형벌을 받을 운명이나 후에 왕이 된다는 신비로운 예언의 주인공이다. 한신과 비견될 만큼 출중한 능력으로 항우의 심복에서 유방에게 투항 천하 통일에 기여했다. 결국 반란을 일으키며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 비운의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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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3C

[진승·오광의 난 합류]

얼굴에 문신을 새긴 죄수 출신 영포, 진나라에 맞서 봉기한 오예의 사위가 되며 반란군에 합류.

장강에서 이름을 날리던 도적떼의 우두머리에서 반진(反秦) 운동의 핵심 인물로 부상하다.

[항량 군에 합류]

강동을 평정한 항량이 장강을 넘어오자, 영포는 포장군과 함께 그의 군대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반진 세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초 의제 옹립 참여]

항량과 함께 초 의제를 왕으로 옹립하는 데 기여하며, '당양군'에 봉해져 초나라 군대의 주요 지휘관으로 등극했다.

[진나라 군대 격파]

진승·오광의 군대가 진압되자, 영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군대를 이끌고 북진.

청파 지역에서 진나라 교위를 격파하며 뛰어난 무력을 과시한다.

[항량 죽음 후 집결]

항량이 장함의 공격으로 전사하자, 초 회왕의 명으로 영포는 장수들과 함께 수도 팽성에 모여 전열을 재정비한다.

[항우의 군 지휘권 장악]

거록 구원군 출진 중 항우가 대장 송의를 살해하자, 영포는 항우를 따라 군 지휘권을 인정하고 충성을 맹세한다.

[거록 대전의 영웅]

항우의 지시로 선발대를 이끌고 진나라 군대를 공격.

이후 항우 본대와 합세하여 진군을 격파하고 조나라를 구원, 마침내 장함의 20만 진군 항복을 받아내는 대승을 거두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는 당시 초한전쟁의 흐름을 바꾼 세계사적인 대사건이었다..

당양군 영포는 거록을 포위한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은허에서 장함의 20여만 병사가 항복하는 엄청난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항우의 전설적인 위명과 함께 영포의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만천하에 알린 사건이다.

[구강왕에 봉해지다]

항우의 논공행상으로 옛 초나라 영역 중 하나인 '구강'의 왕에 봉해져 정식 제후국을 다스리게 되며 왕의 예언이 현실이 되다.

[초 의제 암살 주도]

항우의 밀명을 받아 형산왕 오예, 임강왕 공오와 함께 초 의제를 침현에서 습격, 살해하며 항우의 패권 강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

[진나라 군 대량 학살]

항우의 명령을 받아 신안에서 항복한 진나라 병사 20여만 명을 밤중에 생매장하는 잔혹한 대학살을 주도.

이는 항우의 잔혹성과 함께 영포의 냉정한 실행력을 보여준다.

[함곡관 함락 선봉]

유방에게 막힌 함곡관을 영포가 별동대를 이끌고 우회하여 기습적으로 함락, 진나라 수도 함양으로 진격하는 길을 열어 항우의 최종 승리에 기여한다.

[한나라에 비밀 투항]

한왕 유방의 책사 수하의 설득에 넘어가 한나라에 비밀리에 투항을 약조.

결국 초나라 사자를 베고 서초를 공격하며 항우와의 돌이킬 수 없는 결별을 선언한다.

[용저, 항성에 패배]

한나라에 투항 후 서초를 공격했으나, 항성과 용저가 이끄는 서초군에게 몇 달 만에 격파당하고 목숨을 건져 한왕 유방에게 도망친다.

[항우 소집에 불응]

항우가 제나라의 전영을 공격하기 위해 소집했으나, 영포는 병을 핑계로 불참하며 항우와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된다.

[팽성 전투 불참]

유방이 팽성을 함락하고 항우가 반격하는 대규모 '팽성 전투'에도 영포는 끝내 불참하여 항우의 분노를 사지만, 항우는 그의 능력 때문에 공격하지 못했다.

[회남왕에 재봉건]

항우에게 패하여 도망쳐 온 영포를 한왕 유방이 극진히 대접하고, 옛 구강 병사들을 수습하여 그를 '회남왕'으로 봉하며 한나라의 중요한 전력으로 삼았다.

[구강 지역 확장]

한왕 유방의 지원 속에 구강의 몇몇 현을 얻으며 자신의 세력권을 확장해나간다.

[해하 전투 참가]

해하 전투에서 유고와 함께 서초의 대사마 주은을 회유하고, 구강의 병력을 이끌고 한의 본대와 합류하여 항우를 격파하는 결정적인 승리에 기여하며 초한전쟁의 종지부를 찍는다.

영포는 해하에서 항우를 최종적으로 격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합류는 한나라 군의 사기를 높이고 항우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BC 2C

[한신, 팽월 죽음에 불안]

고황후가 대장군 한신을 죽이고, 고조가 팽월을 처형하고 그 시신으로 젓갈을 담아 제후들에게 보내자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며 반란을 모의하기 시작한다.

[형왕 격파, 초나라 침공]

반란 초기, 동쪽의 형나라를 공격하여 형왕 유고를 단 한 번의 싸움으로 죽이고 그 군대를 빼앗아, 화이허를 건너 초나라까지 침공하며 한나라에 강력하게 저항한다.

[마침내 반란 일으키다]

애첩과 간통했다는 의심과 비혁의 고변으로 궁지에 몰리자, 결국 비혁 일가족을 죽이고 한나라에 맞서 대규모 반란을 일으키며 파란만장한 생의 마지막 막을 올린다.

[비참한 최후를 맞다]

고조에게 패해 장강 남쪽으로 달아난 영포는 장인인 장사성왕 오신에게 월나라로 망명하자는 꾀임에 속아 파양으로 갔다가, 그곳 주민들에게 살해당하며 파란만장했던 삶을 비참하게 마감한다.

영포의 삶은 어린 시절의 예언처럼 왕이 되는 영광을 누렸으나, 결국 반란으로 인한 비참한 죽음으로 끝났다. 그의 죽음은 한나라 초기의 혼란스러운 제후왕들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황제 유방과 최후의 대결]

약 1년간 초나라 지역을 휩쓸던 영포는 기현에서 황제 유방이 직접 이끄는 진압군과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그는 황제가 되고 싶었다는 야망을 드러내지만, 결국 패배하고 남쪽으로 달아난다.

이 전투에서 유방은 유시에 맞아 치명상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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