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
삼국시대 인물, 무장, 조위 인물, 서진 인물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11:18
문흠의 셋째 아들이자 문앙의 아우로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부터 서진 시기까지 활동한 무장입니다. 아버지 문흠 형 문앙과 함께 제갈탄의 난에 가담했으나 문흠이 제갈탄에게 살해당하자 형과 함께 사마소에게 항복하여 장군에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기록이 거의 없어 행적이 불분명하며 291년 형 문앙이 살해당했을 때 함께 희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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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흔적]
아버지 문흠이 관구검과 손잡고 위나라에 맞서 대규모 반란을 일으킬 당시, 문호는 형 문앙과 달리 기록에 전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가 이때는 아직 어려서 전장에 나설 나이가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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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탄 반란 참여]
위나라의 제갈탄이 사마소에 맞서 거병하자, 문호는 아버지 문흠, 형 문앙과 함께 오나라의 지원군으로 합류했습니다.
치열한 전장이 펼쳐진 수춘성에 직접 입성하며 역사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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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죽음과 극적 항복]
반란이 궁지에 몰려 수춘성이 고립되던 중, 아버지 문흠이 제갈탄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문호는 형 문앙과 함께 성벽을 넘어 위나라의 사마소에게 전격적으로 항복하며 목숨을 건졌고, 곧바로 장군에 임명되고 관내후에 봉해지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항복 권유와 사라진 기록]
사마소에게 항복한 직후, 문호는 형 문앙과 함께 수춘성 주변을 돌며 남아있는 반란군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 짧은 협력 활동 이후, 그의 행적에 대한 어떠한 역사적 기록도 남아있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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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죽음, 그의 운명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형 문앙이 제갈탄의 외손자인 사마요에 의해 삼족과 함께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문호의 생몰년과 이후 행적이 불분명한 점을 감안할 때, 만약 이때까지 살아있었다면 형과 함께 같은 운명을 맞이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