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
관료, 모사, 삼국지 인물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10:24
- 후한 말 대장군 원소를 섬긴 핵심 참모이자 책사. - 뛰어난 재사로 이름을 알리고 원소에게 발탁되어 기주 획득에 크게 기여. - 관도대전에서 지구책보다 단기결전을 주장 원소군의 패배에 영향을 미침. - 원소 사후 원담을 지지하며 원씨 가문의 내분과 멸망을 촉발. - <삼국지연의>에서는 무능한 모사로 그려지며 원씨 멸망의 주범으로 각색됨. - 권모술수에 능했으나 결과적으로 주군과 가문을 파멸로 이끈 비운의 인물.
191
[기주를 원소에게 헌납]
장도, 순심, 고간, 신평 등과 함께 기주자사 한복을 설득하여 기주를 원소에게 넘겼습니다.
이는 원소의 세력 확장에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5
[헌제에게 사자 파견]
황제 헌제에게 사자로 파견되었고, 기주로 돌아와 원소에게 헌제를 맞이할 것을 간언했습니다.
그러나 이 간언에 대한 기록은 저수의 계책이라거나 곽도가 반대했다는 등 불확실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199
[조조전 단기결전 주장]
조조와의 결전을 앞두고 저수, 전풍의 지구책과 달리 심배와 함께 단기결전을 주장하여 원소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저수의 강한 세력을 참소하여 감군 지위를 3도독으로 분할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200
[관도대전 백마 전투]
관도대전 초반, 순우경, 안량과 함께 백마에 주둔한 유연을 공격했으나 조조군의 저항으로 원소군의 용맹한 장수 안량과 문추가 전사하며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오소 패배, 장합 모함]
오소의 군량기지가 조조군에게 습격당하자 원소에게 조조 본진 급습을 진언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패배 후 오소 함락의 책임을 장합에게 전가하여, 장합이 결국 조조에게 투항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삼국지》 위서의 기록에 따르면 오소 전투의 책임 소재와 장합의 투항 경위에 대한 시간적 모순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곽도의 이 행동은 원소군 궤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202
[원소 사후 원담 옹립]
원소 사망 후, 신평과 함께 원소의 장남이자 조카인 원담을 후계자로 강력히 지지했습니다.
이는 원상 지지 세력인 심배, 봉기와의 격렬한 대립을 초래하며 원씨 가문의 내분을 촉발했습니다.
203
[원상 공격 및 조조 항복]
원담에게 원상을 선제공격하도록 부추겼으나 반격당해 물러났습니다.
이후 원담에게 조조에게 일시적으로 항복하도록 진언하여, 원담이 이를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205
[남피 전투에서 최후]
조조의 하북 정벌이 진행되자, 원담과 함께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건안 10년(205년) 초 남피에서 조조군에게 패배하여 전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