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레코드
힙합 레이블, 음악 레이블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02:42
- 2003년 설립된 대한민국 힙합 씬의 선구적인 레이블. - 랍티미스트 프라이머리 등 최고 비트메이커와 데드피 등 강력한 래퍼를 배출하며 씬에 큰 파장. - 특히 데드피의 Undisputed는 한국 힙합 명반으로 극찬받으며 레이블의 전성기를 견인. - 하드코어 힙합을 고수하며 언더그라운드 대표 주자로 부상. - 2009년 주요 멤버들이 빅딜 스쿼드로 독립하며 사실상 활동 중단.
2003
[빅딜 레코드 창립 및 공식 출범]
밀림 웹사이트 크루 Infected Beats에서 파생된 멤버들과 Primary, Addsp2ch가 Rockstarr를 창립했다. 이후 Chocolate Music Factory와 mo'REAL이 합류하며 공식적으로 빅딜 레코드로 거듭났다.
2003년, 밀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던 크루 Infected Beats에서 주요 멤버 중 한 명이었던 RHYME-A-이 신의의지 레코드와 계약을 맺은 후, 남은 멤버들에 Primary와 Addsp2ch가 합류하면서 레이블 Rockstarr를 창립했다. Rockstarr는 Chocolate Music Factory 그룹과 긴밀한 교류를 해오다 합쳤고, 마지막으로 듀오 mo'REAL이 합류하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Big Deal Records'라는 이름의 레이블로 거듭나게 되었다.
2004
[Dead'P 'Undisputed' 발매, 레이블 전성기 돌입]
Dead'P의 앨범 'Undisputed'가 랍티미스트의 메인 프로듀싱으로 발표되면서 빅딜 레코드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한국 힙합씬의 명반 대열에 합류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빅딜 레코드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Dead'P의 앨범 'Undisputed'가 발표되면서부터였다. 이 앨범은 랍티미스트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그의 특유의 묵직하고 강렬한 하드코어 비트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도 한몫했으며, 동시에 Dead'P의 강력한 랩핑이 합쳐져 1990년대 이스트코스트 힙합을 잘 재현해냈다는 평을 받으면서 많은 힙합 매니아들을 열광케했고, 일각에서는 Nas의 'Illmatic' 앨범과 비교할 정도의 호평을 받으면서 한국 힙합씬의 명반 대열에 합류하였다.
[빅딜 레코드 첫 활동, mo'REAL 앨범 발매]
빅딜 레코드는 첫 활동으로 mo'REAL의 두 번째 앨범 'The Greatest'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랍티미스트, 프라이머리, 마일드 비츠의 하드코어 비트가 실렸다.
빅딜 레코드는 첫 활동으로, mo'REAL의 두 번째 앨범 'The Greatest'를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이미 mo'REAL이 합류 전부터 어느 정도 만들어져가는 중인 앨범이었는데, 빅딜 레코드의 창단 과정에 mo'REAL이 합류하게 되면서 빅딜의 이름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이 앨범은 당시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랍티미스트, 프라이머리, 마일드 비츠의 하드코어 비트가 실려있으나, 두 멤버가 앨범을 낸 직후 거의 바로 입대하면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였고 인지도가 높지 못 했다.
[프랑스 La Doxa와 콜라보 진행]
빅딜 레코드는 프랑스 힙합 레이블 La Doxa와 콜라보하여 컴필레이션 앨범 'Street Poesie'와 DJ Crown & DJ Nefast의 앨범 'Sang 9'에 참여했다.
빅딜 레코드는 프랑스 힙합 레이블 La Doxa와도 콜라보하였으며, 그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Street Poesie'와 DJ Crown & DJ Nefast의 앨범 'Sang 9'에 참여하였다. 1번 트랙에 639가 참여하였고, Credits에 표기된 대로 다수의 트랙에 KayOne, Loptimist, Mild Beats, Primary가 참여했다.
2005
[Shock-E CEO 취임 및 Addsp2ch 앨범 발매]
빅딜 레코드가 언더그라운드 힙합 대표 레이블로 급부상하자 Shock-E가 CEO직을 맡아 비즈니스 체계를 확립했다. 이후 Addsp2ch의 앨범 'Elements Combined'가 성공적으로 발표되었다.
이 앨범을 계기로 빅딜 레코드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대표 레이블 중 하나로 급부상하였으며, 곧 이때까지의 크루적인 면모보다 확실한 비즈니스적인 체계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때 멤버 중 한 명이었던 Shock-E가 CEO직을 자진해서 맡았고, 곧 사무실과 레코딩 시설을 확보한 후 다음 앨범 작업에 매진하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앨범은 Addsp2ch의 'Elements Combined'였으며, 역시 뮤지션과 레이블 둘에게 있어 성공적인 앨범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6
[핵심 프로듀서 이탈 및 Mild Beats 활약, Ignito 합류]
메인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와 프라이머리가 빅딜 레코드를 떠났으나, 마일드 비츠가 신의의지 레코드와 RHYME-A-와 함께 'M.F.U. 2006'을 발표해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신인 이그니토가 합류하여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레이블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2006년 들어서는 메인 프로듀서 중 한 명이었던 랍티미스트와 프라이머리가 빅딜 레코드를 떠났으나, 마일드 비츠가 남은 둘의 몫을 충분히 해냈으며, 신의의지 레코드와 손을 잡고 RHYME-A-과 Mild Beats의 합동 앨범 'M.F.U. 2006'을 발표해 역시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그 당시 주목 받는 신인 중 한 명이었던 이그니토가 합류, 그 해 데뷔 앨범을 빅딜 레코드를 통해 발표하면서 또다시 빅딜은 힙합씬에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였다.
2007
[하드코어 노선 유지 및 Soul Company와 협업]
2007년에도 빅딜 레코드는 하드코어 노선을 유지하며 Mild Beats와 Deepflow의 앨범을 발표했다. Mild Beats 앨범에는 빅딜 멤버들의 단체곡 'Deal with Us'가 수록되어 화제를 모았고, Soul Company와 협업하여 콜라보 곡 'Black Source'를 발표하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07년에 들어서도 빅딜 레코드의 활동 노선은 뚜렷하게 하드코어를 지향하여 Mild Beats의 앨범과 Deepflow의 앨범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Mild Beats의 앨범에는 Big Deal Records 멤버들의 단체곡 'Deal with Us'가 수록되어 팬들 사이에서 이슈거리가 되었다. 또한 당시 언더그라운드의 또다른 대표 레이블 Soul Company와 함께 작업하여 Loquence와 Deepflow의 콜라보 곡 'Black Source'를 발표하는 한편 쇼케이스도 함께 열었다.
2008
[음악 스타일 변화 시도 및 Ignito 독립]
2008년 Marco의 앨범을 통해 빅딜 레코드는 음악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지만, 기존 팬들의 반발과 하드코어 스타일의 식상함으로 반응이 주춤했다. 또한 내부 갈등으로 Ignito가 먼저 독립해 나갔다.
2008년 들어서 빅딜 레코드의 음악 스타일은 조금씩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 첫 번째 흔적은 Marco의 앨범에서부터로, 대표 Shock-E는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것을 빅딜 내부에서 하는 것과 외부적으로 하는 것 중 어떤 쪽이 더 옳은 선택일 것인가를 고민한 적은 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러나 이 변화를 기존 팬들은 그다지 달갑지 않게 받아들였으며, 이때까지의 하드코어 스타일도 일부에서는 식상하다는 평을 받으면서 점차 반응이 주춤하고 있었다. 또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내부로부터도 갈등이 있었고, 그 결과 Ignito가 먼저 독립해나왔으며, 그는 Revenans 앨범을 통해 자신이 빅딜로부터 나왔음을 처음으로 밝혔다.
2009
[빅딜 스쿼드 창립 및 빅딜 레코드 활동 중단]
음악 방향에 대한 내부 갈등으로 주요 멤버들이 '빅딜 스쿼드'를 조직하며 빅딜 레코드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이후 빅딜 레코드는 이름만 남고 활동이 전무한 상태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남은 주요 멤버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방향과 빅딜 레코드의 방침 사이에서 갈등이 있었으며, 결국 2009년 거의 모든 주요 멤버들이 빅딜 스쿼드 (Big Deal Squads)라는 크루를 조직하면서 레이블과의 관계를 정리하였다. Addsp2ch는 이 일에 관해 추후 인터뷰에서 '음악적인 방향이 바뀔 수도 있는 그런 위기였기 때문에 다른 돈이나 활동이나 이런 걸 떠나서- 음악 색깔이 많이 바뀔까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빅딜 스쿼드는 Dead'P의 'Lost & Found' 앨범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갔으며, 빅딜 레코드는 2009년 이후 아무런 활동도 보여주지 않아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추측된다.
[오버클래스와의 디스전 시작 (1차)]
음악취향Y 인터뷰에서 버벌진트가 배치기와 UMC를 비난하자 Addsp2ch가 반발하는 글을 남겼고, 이에 Swings가 디스곡 'Add is a Bitch'를 발표하며 빅딜과 오버클래스 간의 디스전이 시작되었다.
2009년 1월 11일 음악취향Y의 인터뷰 중에 Verbal Jint는 배치기와 UMC에 대한 비난이 담긴 말들을 남겼다. 이에 대해 Addsp2ch는 자신의 싸이월드에 비난의 글을 적었다. 그 글을 본 Swings는 1차 디스곡 'Add is a Bitch'를 발표했다. 하루가 지난 뒤 Addsp2ch는 '헛스윙'이란 곡으로 반격을 했고, Swings도 2차 디스곡인 '좆밥'을 발표했다. 랍티미스트, Dead'P, 이그니토, Dynamite 등 빅딜에 소속돼있거나, 이전에 빅딜에 소속되었던 뮤지션들은 Swings의 행동에 불쾌함을 보였으며, Swings는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는 인터뷰를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발표하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