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펠라즈
힙합 크루, 음악 그룹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02:41
지기 펠라즈는 2004년 부산 힙합 클럽 JG를 중심으로 결성된 대한민국의 대규모 힙합 크루입니다. 크루 활동 초기부터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앨범을 선보였으며 언터쳐블 베이식 LE 등 힙합씬에 큰 족적을 남긴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을 배출했습니다. 2011년 주요 멤버의 탈퇴와 함께 활동이 잠잠해졌으나 그들이 한국 힙합에 남긴 영향은 여전히 크게 평가됩니다.
2004
[Jiggy Guaranteed 결성]
클럽 JG에서 공연을 통해 서로간의 친분을 쌓은 뮤지션들이 모여 'Jiggy Guaranteed'라는 크루를 결성했습니다.
이것이 훗날 대한민국 힙합씬에 큰 영향을 미칠 지기 펠라즈의 초기 형태가 됩니다.
[클럽 JG 오픈]
온라인에서 2pac 개인 사이트를 운영하던 JG(Jango)가 부산에 힙합 클럽 JG를 개장했습니다.
DCTribe 회원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JG와 친분이 있던 많은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2007
[첫 앨범 발표 예고]
이름을 '지기 펠라즈'로 변경한 크루는 컴필레이션 앨범 작업에 돌입한 후, 2007년 1월 제작 과정을 담은 동영상들을 공개하며 앨범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Xclusive 앨범 발매]
지기 펠라즈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Xclusive'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래퍼들의 실력은 물론 믹싱, 마스터링 등 후작업 퀄리티까지 최고를 자부하며 화제가 되었고, 동시에 레이블 'Jiggy Records'도 설립되었습니다.
타이틀곡은 'La Familia'였습니다.
이 앨범에는 음악의 질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을 비판하는 VASCO의 곡 'Under the Ground'가 실려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앨범은 투자 비용 대비 예상 실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당시 한국 힙합씬의 흐름과 달리 미국 힙합 스타일을 비중 높게 내세웠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클럽 JG 폐쇄]
지기 펠라즈의 탄생지이자 마지막 공연을 가졌던 부산의 힙합 클럽 JG가 2007년 10월 중순, 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는 악재가 겹치게 되었습니다.
2008
2009
[Jiggy Get Down 참여]
지기 펠라즈의 모든 멤버들이 언터쳐블의 싱글 앨범 'Jiggy Get Down'에 단체곡으로 참여하며 크루의 단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카를로스, LE 합류]
업타운의 전 멤버 카를로스와 JYP 오디션 랩 부문 동영상 1위 경력의 여자 래퍼 ELLY (現 EXID LE)가 지기 펠라즈에 합류하며 크루의 규모를 더욱 키웠습니다.
2011
[Vasco 탈퇴 논란]
지기 펠라즈의 주축 멤버였던 Vasco가 싸이월드 클럽에 지기 펠라즈 탈퇴 의사를 밝히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지기 펠라즈의 활동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2014
[활동 중단 추정]
2011년 말부터 활동이 잠잠해진 지기 펠라즈는 2014년 기준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활동 중단 혹은 해체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