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람
야구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2:00:11
전 넥센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문우람은 프로 지명 없이 신고선수로 입단한 독특한 이력의 선수입니다. 데뷔 초 정확한 송구와 인상적인 타격으로 문보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2016년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불미스럽게 선수 생활을 마감하며 짧았지만 강렬했던 그의 야구 인생은 빛과 그림자를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1992
2011
[신고선수 프로 입단]
기동력이 느려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대학 진학을 고려했지만,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의 제안으로 2011년 신고선수로 특별하게 입단하며 프로 야구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2
[1군 무대 데뷔]
KBO 리그 확대 엔트리 시행 첫날, 꿈에 그리던 1군 무대에 처음으로 진입하여 프로 데뷔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는 정확한 송구 능력으로 '문보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3
[데뷔 첫 홈런 기록]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류택현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시원하게 터뜨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무려 4안타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5
[KBO 마지막 경기]
목동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하며 KBO 리그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당시에는 이것이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2016
[승부조작 연루 밝혀짐]
KBO 리그를 뒤흔든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두 번째 선수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군인 신분이었던 그는 즉시 군 검찰의 조사를 받기 시작했으며, 본인은 가담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법정 구속 및 방출]
군 검찰이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넥센 히어로즈에서도 결국 방출되며, 그의 선수 생활은 불미스럽게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