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웅
야구 선수, 코치, 국가대표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56:41
배대웅은 한국 야구사에 빛나는 내야수이자 코치입니다. 경북고 시절 전국대회 5관왕 및 일본 원정 6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일찌감치 주목받았습니다. 국가대표로서 유격수 김재박과 환상의 키스톤 콤비를 이뤘고 1982년 삼성 라이온즈 원년 2루수로 프로에 입단하여 수비의 달인이라는 별명처럼 철벽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코치로 변신하여 후배 양성에도 기여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박진만 같은 선수라고 극찬했던 그의 야구 인생은 꾸준함과 뛰어난 재능으로 빛났습니다.
1953
[야구 영웅의 탄생]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을 배대웅 선수가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탄생은 훗날 그가 만들어낼 빛나는 기록들의 시작점이었습니다.
1971
[고교야구 전무후무 5관왕]
경북고 재학 시절, 대통령배, 청룡기, 봉황기, 황금사자기, 부산국제신보 대회까지 전국대회 5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같은 해 일본 원정에서는 6전 전승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세우며 고교 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는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놀라운 성과입니다.
1975
[국가대표 황금기 시작]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고교 졸업 후 실업팀 기업은행에 입단, 그 해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유격수 김재박 선수와 함께 환상의 키스톤 콤비를 이뤘습니다.
이 시기 1975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1981년 월드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1975년 서울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1981년 샌타클래라 월드 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가대표 활동은 1981년까지 이어졌습니다.
1978
[실업팀 포항제철 이적]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던 중, 기업은행에서 포항제철 야구단으로 팀을 옮기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꾸준한 실력으로 주목받던 시기였습니다.
1982
[삼성 라이온즈 원년 입단]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만 28세의 나이로 연고팀 삼성 라이온즈에 원년 2루수로 입단하며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역사를 함께 시작한 상징적인 선수로 기억됩니다.
1986
[철벽 수비의 은퇴]
1983년 무릎 수술 등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프로 5년간 통산 실책이 고작 20개에 불과할 정도로 빼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며 1986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수비의 달인'이라는 별명처럼 그의 수비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987
[삼성 라이온즈 코치 변신]
선수 은퇴 후 곧바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며 후배 양성에 힘썼습니다.
이는 천보성, 황규봉에 이어 세 번째 코치 변신이었습니다.
1995
[삼성 코치 생활 마감]
1995년 시즌이 끝난 후, 백인천 감독 사단이 삼성 라이온즈에 새롭게 들어서면서 구단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1996
[롯데 자이언츠 코치 부임]
1996년 시즌이 끝난 뒤 롯데 자이언츠의 작전 및 주루 코치로 부임하며 다시 한번 프로 야구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1998
[롯데 2군 감독 변경 및 이탈]
롯데 김용희 감독이 시즌 중 해임되면서 2군 감독으로 보직이 변경되었고, 그 해 말 김명성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며 롯데를 떠나 야구 현장을 잠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2000
[한화 이글스 코치 합류]
2000년 시즌 후 이광환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맡게 되면서 한화의 작전 코치로 다시 한번 현장에 복귀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습니다.
2001
[한화 이글스 코치직 마감]
2001년 준플레이오프 패퇴에 따른 문책성 해고에 맞춰, 이광환 감독이 직접 영입했던 최동원 2군 투수코치 등과 함께 그 해 말 한화 이글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