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은
야구 선수, 야구 감독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56:01
한국 프로 야구 원년 멤버이자 MBC 청룡과 LG 트윈스의 전설적인 멀티 포지션 선수. 3루수 외야수로 골든 글러브를 휩쓸고 득점왕과 최다 안타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이후 LG 트윈스의 최초 선수 출신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끌었던 한국 야구의 아이콘입니다.
1955
1982
[프로 야구 원년 멤버]
KBO 리그 원년 멤버로 MBC 청룡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투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프로에서는 타자로 전향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KBO 리그 데뷔]
해태 타이거즈를 상대로 KBO 리그 첫 공식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야구사에 그의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올스타전 투수 등판]
KBO 리그 창설을 기념하는 특별 올스타전에서 메이저리그 전설 행크 에런이 이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프로에서 타자로 전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특별한 경기에서 다시 마운드에 올라 그의 뛰어난 멀티 포지션 능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1984
[3루수 골든 글러브]
KBO 리그 3루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며 한국 최고의 3루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뛰어난 수비력과 타격 실력을 동시에 보여준 결과였습니다.
1985
1986
[최다 안타 & GG]
KBO 리그 최다 안타 타이틀을 획득하며 타격 재능을 만개시켰고, 외야수 골든 글러브를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1987
[득점왕 & GG 3연패]
KBO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득점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외야수 골든 글러브를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1990
[LG 트윈스 이적 및 우승]
MBC 청룡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팀의 1990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선수 경력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1991
[선수 은퇴 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끝으로 10여 년간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1992
2000
[LG 트윈스 감독 취임]
MBC/LG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선수로서의 영광을 감독으로서도 이어갈지 기대를 모았습니다.
부임 첫해 팀을 매직리그 1위에 올리는 성과를 냈지만,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파르타식 훈련 방식과 마무리 투수 장문석 고집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김용수 선수 은퇴 논란]
당시 팀의 최고참 선수였던 김용수와 선수단 장악 문제를 두고 불화를 겪었으며, 결국 김용수 선수가 은퇴식 없이 팀을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01
[LG 감독직 사임]
2001년 시즌 초반, 투수진 붕괴와 함께 9승 25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결국 LG 트윈스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후임은 김성근 수석코치였습니다.
그의 사임 이후 부임한 김성근 감독 역시 스파르타식 훈련을 중시하여 프런트와 갈등을 빚는 등 LG 감독 자리는 순탄치 않은 시기를 보냈습니다.
2003
2011
[학원 야구 지도자]
연세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이후 정진호에게 감독직을 넘긴 뒤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