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야구 선수, 야구 감독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02:36:45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박진만은 ‘국민 유격수’라는 별명처럼 탁월한 수비력을 자랑했습니다. 선수 시절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총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심정수 선수와 함께 4시즌 연속 우승(역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5회 수상하며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등 국제 대회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은퇴 후 코치를 거쳐 현재 삼성 라이온즈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며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1976
[국민 유격수의 탄생]
대한민국 인천에서 태어나, 훗날 ‘국민 유격수’로 불리며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을 위대한 선수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1996
[프로 입단, 전설의 서막]
인천고를 졸업하고 계약금 2억 8천만원에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김재박의 후계자’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2000
[병역 논란과 올림픽 영광]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재검 처분을 받는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곧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동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극적인 순간이었습니다.
2001
[최고 타격 성적 달성]
유격수로서 타율 3할과 22홈런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2
[아시안 게임 금메달]
부산 아시안 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국가대표 핵심 선수로서 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2004
[FA 대박, 삼성 이적]
현대 유니콘스의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FA 자격을 얻어 4년간 총액 39억 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며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수비의 달인'이라는 별명과 함께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2006
[1회 WBC 동메달]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도 명품 수비를 선보이며 '국민 유격수'의 명성을 전 세계에 떨쳤습니다.
[한국시리즈 MVP 등극]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화]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국민 유격수'의 상징적인 활약으로 전 국민을 열광시켰습니다.
2010
[삼성과 아쉬운 결별]
잦은 부상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에서 물러나며 삼성 라이온즈에 방출을 요청했습니다.
팀의 보류 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습니다.
2011
[고향 팀 SK 와이번스 이적]
방출 후 여러 구단의 영입 제안 속에서 고향 팀인 SK 와이번스의 적극적인 구애에 응해 이적했습니다.
주전 유격수 나주환의 공백을 메우며 SK에서도 변함없는 명품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2014
[SK 와이번스 주장 선임]
선수단 투표를 통해 SK 와이번스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은 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15
[아쉬운 은퇴 선언]
한화 이글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후 재활에 매진했으나, 2,000경기 출장까지 단 7경기를 남겨두고 아쉽게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격수로서 화려했던 선수 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
2016
[SK 코치로 지도자 시작]
선수 생활을 마친 뒤 SK 와이번스의 수비보조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2017
[친정팀 삼성 복귀]
7년 만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합류하며 복귀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는 2군 감독으로 임명되며 차근차근 지도자 경력을 쌓았습니다.
2022
[삼성 감독 대행 선임]
팀의 성적 부진으로 허삼영 감독이 사퇴하자,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파격적인 선수 기용과 잠재력 있는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정식 감독]
감독 대행으로서의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삼성 라이온즈의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3년 최대 12억 원에 계약하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2024
[삼성, 9년 만에 KS 진출]
감독 취임 후 지도력 논란이 있었으나, 전년도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며 삼성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순간이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부임 초반 지도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2024 시즌 들어서 작년 시즌의 문제점을 피드백하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이 9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에 성공하며 작년의 문제점을 잘 상쇄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