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쇼트트랙 선수, 올림픽 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우승자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54:45
•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 탁월한 신체 조건과 막판 스퍼트 능력을 겸비한 에이스. •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일 대회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대기록 수립.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올림픽 2연패 달성. • 선수 생활 중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겪었으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재기한 입지전적인 인물. • 세계선수권 월드컵 아시안게임 주니어 선수권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1997
[심석희 선수 탄생]
강원도 강릉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미래를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12
[월드컵 6대회 연속 금]
2012/2013 시즌 ISU 월드컵 6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압도적인 기량은 세계 쇼트트랙의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4관왕]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500m, 1000m, 1500m, 3000m 계주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4관왕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놀라운 활약이었습니다.
[최연소 시니어 국대 발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어린 나이에 시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제2의 진선유'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녀의 놀라운 잠재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월드컵 데뷔전 우승]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500m 경기에서 데뷔전부터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성인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을 이끌어갈 기대주임을 확실히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2013
[월드컵 10대회 연속 금]
소치 동계 올림픽 직전 2013/2014 시즌 월드컵 4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시즌을 포함해 월드컵에서 무려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세계선수권 3000m 우승]
헝가리에서 열린 2013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1500m 은]
첫 올림픽 무대인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를 알렸습니다.
[소치 계주 금메달]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막판 중국 선수를 극적으로 추월하며 대한민국에 짜릿한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에 첫 금메달이자,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중국에 빼앗겼던 아쉬움을 되갚는 통쾌한 설욕전이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고 심석희에게 진로방해하여 실격당했습니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당하며 중국 대표팀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지 4년만에 중국 대표팀에게 똑같이 설욕한 것입니다.
[소치 올림픽 금은동 달성]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한 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메달 수집가'로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사상 한 대회에서 금·은·동 3가지 메달을 모두 획득한 선수는 심석희 선수가 최초입니다.
[세계선수권 1500m 우승]
201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1500m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세계선수권 4관왕 달성]
2014 몬트리올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금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 대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3000m 슈퍼파이널은 2연패였습니다.
여자 500m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판커신 선수에게 반칙을 당했지만, 심판이 페널티를 주지 않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는 심석희 선수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판커신 선수에게 반칙을 했다는 심판의 판정으로, 여자 계주 팀은 아쉽게 실격당했습니다.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 활약]
2017년 일본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강력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500m 결승에서는 판커신의 반칙으로 아쉽게 실격 처리되기도 했습니다.
2018
[평창 계주 금메달 (2연패)]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견제 속에서도 다시 한번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2014 소치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계주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는 조3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1500m 예선에서는 허무하게 넘어지며 조5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이유빈 선수가 넘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조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대회 2관왕에도 도전했던 1000m 결승에서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최민정과 충돌하여 메달은 따지 못하였습니다.
2019
[조재범 코치 성폭행 고소]
2014년부터 4년간 코치 조재범으로부터 반복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미투 운동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2020
[서울시청팀 입단 및 재기]
오랜 공백과 어려움을 딛고 서울특별시청 쇼트트랙팀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 제2막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2021
[동료 비하 문자메시지 논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 동료 최민정과 김아랑을 비하하고 상대국 중국 선수를 응원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어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빙상연맹은 즉시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