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
쇼트트랙 선수, 스포츠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54:17
* 빙판 위 뜨거운 질주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 주니어와 시니어를 아우른 세계 챔피언 * 슬럼프를 딛고 일어선 강철 멘탈의 소유자 * 2018 평창 올림픽 1000m 동메달 획득 * 친구 故 노진규를 향한 우정으로 감동을 더한 선수
1992
2011
[주니어 세계 챔피언 등극]
서이라는 2011년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아쉽게 탈락했고, 부상 선수 대신 기회를 잡았으나 월드컵 1000m에서 동메달 하나에 그치며 3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는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2014
[화려한 국가대표 복귀]
3년간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2014-15시즌 국가대표로 복귀한 서이라는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500m와 1,0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으로 꼽히던 500m에서 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2015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5년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2016
[세계선수권 계주 동메달]
자국에서 열린 2016년 서울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남자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7
[아시안 게임 메달 획득]
2017년 삿포로 아시안 게임에서 1000m 금메달, 500m 및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챔피언, 친구를 위해]
2017년 3월 로테르담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전설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1,000m 금메달을 비롯해 총 5개의 메달을 휩쓸며 2018 평창 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6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이자 동료 노진규 선수가 이전에 차지했던 세계선수권 남자 개인 종합 우승을 서이라 선수가 이어받아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2018
[꿈의 무대, 올림픽 동]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악플 속 빛난 멘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 획득 후, 중국과 한국 네티즌들로부터 악플 공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불필요한 학연 비난과 경기 내용에 대한 오해가 있었으나, 서이라는 '짜고치는 경기'가 아닌 선의의 경쟁이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비난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의 공격에는 '니 하오 워 아이 니'라는 답변으로 국경을 넘어선 성숙한 대응을 보여주며 오히려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일부러 짜고 소기의 성적을 거두려 한 의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예전 한국 쇼트트랙의 병폐였던 짜고 행하는 행태에서 벗어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 모양새였기 때문입니다. 쇼트트랙 관계자들 또한 개인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비난이며, 경기 도중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4
[최근 국제대회 활약]
2024년 로테르담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같은 해 라발에서 열린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는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