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배우, 영화인
최근 수정 시각 : 2025-10-24- 04:01:36
이문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입니다. 흙냄새 나는 푸근함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선 굵은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배역을 위해 치아를 뽑는 열정을 보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대중에게 깊은 몰입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966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태어난 이문식은 1966년 11월 13일 이 땅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의 탄생은 훗날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빛낼 명품 배우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1978
순창에서 태어난 이문식은 초등학교 6학년 무렵 전주로 이사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이러한 변화는 그의 삶과 연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1985
[한양대 연극영화과 입학]
서울로 상경해 육군사관학교 불합격 후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하고, 연기의 꿈을 좇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1985년, 서울에 온 이문식은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지만 아쉽게도 불합격합니다. 이후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에 잠시 몸담았다가 1년 만에 중퇴하고, 마침내 그의 천직인 연기를 위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며 배우의 길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합니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
대학생 시절 민주화를 위한 데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불의에 맞서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 재학 중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시위에 나섰고, 이로 인해 유치장에 수감되는 경험까지 했습니다. 그의 강직하고 불의에 저항하는 면모는 훗날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 캐릭터에도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1995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에 '달수 친구 2'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4
2004년 영화 '어깨동무'에서 '꼴통'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제27회 황금촬영상 특별상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의 연기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순간입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수상]
영화 '범죄의 재구성'으로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며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떠벌이 얼매' 역으로 출연하여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이로써 그는 명실상부한 충무로의 감초 조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2008
[배역 위한 치아 발치]
드라마 '일지매'의 쇠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멀쩡한 치아를 실제로 뽑는 연기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순간입니다.
2008년 SBS 드라마 '일지매'에서 '쇠돌' 역을 맡았던 이문식은 캐릭터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멀쩡한 앞니 하나를 실제로 뽑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이는 그의 연기를 향한 집념과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일화로 회자됩니다.
[SBS 연기대상 조연상]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안방극장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008년 SBS 드라마스페셜 '일지매'에서 '쇠돌'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브라운관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코믹 연기의 대가임을 증명했습니다.
같은 해,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아버지' 역을 맡아 탁월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의 코믹 연기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2011
2011년 개봉한 영화 '평양성'에서 '거시기' 역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제33회 황금촬영상 남우인기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대중적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
KBS 드라마 스페셜 '상권이'로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단막극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12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스페셜 '상권이'에서 '상권' 역을 통해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2013년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막극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빛났습니다.
201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조연상]
드라마 '엄마'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베스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방영된 MBC 주말연속극 '엄마'에서 '허상순'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베스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