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영화 감독)
영화 감독, 배우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52:49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수놓은 거장 이만희 감독. 1961년 데뷔 후 15년간 50편이 넘는 작품을 남긴 경이로운 다작 감독.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출력과 예술성을 선보여 한국 영화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생애 마지막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진정한 영화인이었다.
1931
1955
1956
[스크린 첫 데뷔]
영화 <사도세자>에서 자객 역으로 단역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비쳤습니다.
이듬해부터 안종화 감독 밑에서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죠.
1961
[한국 영화사의 빛나는 데뷔]
마침내 영화 <주마등>으로 메가폰을 잡으며 영화감독으로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 명장의 서막이었습니다.
1963
[첫 수상, 돌아오지 않는 해병]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제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연출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전쟁의 비극을 리얼하게 그려낸 이 영화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964
[대종상 감독상 수상]
같은 작품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제3회 대종상 감독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당대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66
[<시장>으로 또 한 번]
영화 <시장>으로 제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사회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진 감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1967
[<만추> 백상예술대상]
불후의 명작 <만추>로 제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그의 예술성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귀로> 대종상 작품상]
영화 <귀로>로 제6회 대종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이만희 감독은 한국 영화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기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1975
[마지막 순간, 끝나지 않은 열정]
마지막 유작 <삼포 가는 길>의 편집을 마무리하던 중 간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짧은 생애였지만 한국 영화사에 남긴 그의 발자취는 영원합니다.
[유작 <삼포 가는 길> 개봉]
그가 사망한 지 한 달 후,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유작 <삼포 가는 길>이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수작으로 꼽히며, 거장의 마지막 유산으로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