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
배우, 방송인, 교수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47:44
1970년대 후반을 풍미한 트로이카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었다. 심봤다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피막으로 한국 영화사상 최초 베니스 영화제 본선 진출에 기여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했다. 1950년대생 여자 배우 최초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지성미를 뽐냈으며 현재는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56
1956년 1월 27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유지인(본명 이윤희)이 출생했다. 그녀는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아버지는 육군 대령 예편 7년차의 시기였다.
1967
유지인의 부친은 육사 10기 및 보병학교 출신으로 1967년 대한민국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으며, 한국 전쟁(3년간 참전)과 베트남 전쟁(1년간 참전)에 참전한 공적이 있다.
1973
[연극배우 데뷔 및 TBC 탤런트 입사]
여고 3학년이던 유지인이 연극배우로 데뷔하고 같은 해 TBC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 14기로 입사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고 3학년이던 197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이어 같은 해 TBC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 14기로 입사했다.
1974
[영화 '그대의 찬 손'으로 영화배우 데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이던 유지인이 2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그대의 찬 손'으로 영화배우 데뷔했다. '유지인'이라는 예명도 이 영화에서 비롯됐다.
1974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유지인은 대학생 대상 잡지 표지모델로 실린 사진이 눈에 띄어 연방영화사와 주간한국이 공동으로 모집한 신인배우 모집에서 무려 2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그대의 찬 손'으로 영화배우 데뷔했다. '유지인'이라는 예명도 유치원 보모였던 주인공 '지인'의 이름에서 비롯됐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1975
[드라마 '님' 성공 및 스타덤]
TBC 드라마 '님'의 성공과 쥬단학화장품(現 한국화장품) 전속 모델 발탁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연극 '상록수'에서 주연을 맡았다.
1975년 TBC 드라마 '님'이 성공하고 '쥬단학화장품'(現 '한국화장품')의 전속 모델이 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같은 해 연극 '상록수'에서 채영신 역(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1977
['여배우 트로이카' 구축 및 인기상 수상]
TBC 드라마 '서울야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를 구축, 최고의 인기를 얻는 스타로 성장했다.
1977년 TBC 드라마 '서울야곡'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같은 해 TBC 드라마 '청실홍실'의 주연인 장미희·정윤희와 함께 1970~80년대 트로이카를 구축하며 브라운관과 영화계를 이끄는 대스타로 성장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같은 해 TBC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1978
[영화 '마지막 겨울' 흥행 및 인기상 수상]
영화 '마지막 겨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TBC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1978년 영화 '마지막 겨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1978년 TBC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1979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및 영화 히트]
영화 '내가 버린 남자' 등 다수 영화를 히트시키며 흥행 1위를 기록했고, '심봤다'로 여자 트로이카 중 최초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1979년 흥행 1위를 기록한 '내가 버린 남자'를 비롯해 '26×365=0', '청춘의 덫', '불행한 여자의 행복', '가시를 삼킨 장미' 등의 영화들을 히트시켰으며, 그 해 '심봤다'로 여자 트로이카 배우들 중 처음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1979년을 완전히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같은 해 TBC 연기대상 최우수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1980
[영화 '피막' 베니스 영화제 진출 및 주요 수상]
이두용 감독의 영화 '피막'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3대 국제 영화제 중 베니스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 영화 세계화의 초석을 놓았다. 또한 백상예술대상 및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수상했다.
1980년에 제작된 이두용 감독의 영화 '피막'으로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3대 국제 영화제 중 베니스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영화 세계화의 초석이 되었다. 같은 해 제16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심봤다')과 제26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특별 연기상('가시를 삼킨 장미')을 수상했다.
1985
[대한민국 1950년대생 여자 배우 최초 석사 학위 취득]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1950년대생 여자 배우 최초로 석사 학위 취득자가 되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배우의 성격창조에 관한 연구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는 1950년대생 여자 배우 중 최초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기록이다.
1986
1986년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군의관 대위 출신 치과의사와 결혼하면서 동시에 연예 분야에서 은퇴했다. 은퇴 전 KBS 드라마 '원효대사'에 요석공주 역으로 출연했다.
2002
16년 만인 2002년 이혼과 동시에 전격 복귀하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삼총사'에 박정혜 역으로 출연했다.
2003
2003년부터 KBS 3라디오 '유지인의 음악편지'의 DJ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4
현재 KAC 한국예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배우, 방송인, 교수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