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배우)

배우, 텔레비전 배우, 영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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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0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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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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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김영철. 사극에서 특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태조 왕건 궁예 야인시대 장년 김두한 등 수많은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킴. 2000년과 2017년 두 차례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음. \4딸라\ 유행어 열풍으로 대중적 친근함과 파급력을 동시에 입증한 독보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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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김영철은 1953년 2월 25일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1가에서 태어났습니다.

1966

[불우했던 어린 시절]

김영철의 학창 시절, 부유했던 집안이 아버지 사업 실패와 어머니의 계 문제로 급격히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돈 대신 친구 집에 맡겨져 눈칫밥을 먹었으며, 방황 끝에 중학생 시절 군인의 돈을 뜯기도 하는 등 불우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철의 어머니는 집안의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싱사, 고기 장사, 당구장, 잡화점 등 다양한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가족들은 김영철을 돈을 받을 집에 대신 맡기기도 했고, 그는 친구의 집에서 눈치를 보며 성장해야 했다.

1972

[연극이 인생을 바꾸다]

대학교 시절, 친구와 명동에 나갔다가 우연히 이정길 배우의 연극 '폭풍의 언덕'을 관람한 후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때 '내가 죽어도 이걸 해야겠다'는 열망을 느끼며 배우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해당 연극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난 김영철은 이후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3

[연기 생활 시작]

연기에 대한 열망을 품고 민예극단에 입단하며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1978

[브라운관 데뷔]

TBC 1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며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0

[궁예 신드롬과 첫 대상]

KBS1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아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등의 명대사를 남기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압도적인 연기로 그 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궁예 역은 그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상징적인 역할 중 하나로 손꼽히며, 2001년 제13회 그리메상 최우수 남자연기상, 제13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탤런트상, 제28회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제3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1

[논란의 교통사고]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앞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다.

도로교통법상 조치불이행혐의가 적용되었으며, 이 사건은 당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02

[소속사 사건과 방송 공백]

본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태에 연루되며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는 그의 배우 경력에 일시적인 공백을 가져왔다.

이 사건은 언론에서 '방송 퇴출 현대판 연좌제'로 보도될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으며, 김영철은 2006년 KBS1 '서울 1945'를 통해 복귀하기 전까지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

[야인시대 김두한으로 맹활약]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장년 김두한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4딸라' 등 그의 대사가 인터넷 밈으로 재조명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김두한 역은 '궁예'에 이어 김영철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는 이 작품으로 2003년 SBS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2005

[달콤한 인생으로 스크린 존재감]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냉혹한 보스 강사장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 해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06

[마이 파더로 영화상 수상]

영화 '마이 파더'에서 황남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이 작품으로 2008년 제16회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9

[아이리스 백산으로 연기 변신]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NSS 국장 백산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아테나: 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2' 등 후속작과 스핀오프 작품에서도 백산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해당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착과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3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5년까지 역임하며 배우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2017

[아버지가 이상해로 두 번째 대상]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한수/이윤석 역을 맡아, 평범하지만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이 작품으로 생애 두 번째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민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연기대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2018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시작]

KBS1 교양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맡아 배우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

['4딸라' 신드롬과 CF 스타]

'태조 왕건'의 궁예 대사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야인시대' 김두한 대사 '4딸라' 등이 인터넷 밈으로 재조명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4딸라' 유행어는 버거킹 CF로 이어지며 광고계까지 섭렵, '올해의 브랜드 대상 CF 모델 부문'을 수상했다.

대중문화 속 그의 상징적인 대사들이 시간이 흘러 다시금 회자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2021

[대통령 표창 수상]

제12회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KBS를 빛낸 50인 선정]

KBS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되었다.

이는 그가 대한민국 방송사에 길이 남을 배우임을 공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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