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 트루소바
피겨스케이팅 선수, 여자 싱글
최근 수정 시각 : 2025-10-18- 22:11:22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사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쿼드러플 점프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여자 선수 최초로 4종의 쿼드러플 점프를 모두 성공시킨 유일무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 동계 올림픽 은메달을 포함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스케이팅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습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끊임없는 기술적 도전을 통해 러시안 로켓이라는 별명처럼 피겨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004
2008
2016
[투트베리제 팀 합류]
피겨 명장 예테리 투트베리제와 세르게이 두다코프 코치의 삼보 70 클럽에 합류하며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하다.
트루소바는 2015년 모스크바로 이사한 후, 2016년부터 예테리 투트베리제와 세르게이 두다코프의 삼보 70 클럽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게 됩니다.
2017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우승]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호주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데뷔전을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
[주니어 쇼트 세계 기록 경신]
2017-18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쇼트 프로그램 73.25점을 기록하며 구채점제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세계 신기록을 세우다.
알로나 코스토르나야가 세운 기록을 불과 10분 만에 경신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는 구채점제에서의 최종 세계 신기록으로 기록됩니다.
2018
[주니어 프리·총점 세계 기록]
2018년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프리 153.49점, 총점 225.52점을 기록하며 구채점제 주니어 여자 싱글 프리와 총점 세계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다.
트루소바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140점과 15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총점에서 210점과 220점을 돌파한 최초의 주니어 여자 선수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구채점제에서의 최종 세계 신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최초 쿼드러플 럿츠 성공]
2018년 JGP 아르메니아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쿼드러플 럿츠(4Lz) 점프를 성공시키는 대기록을 달성하다.
이 대회에서 트루소바는 프리 스케이팅 세계 신기록(146.81점)도 함께 세우며,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쿼드러플 점프 시대를 연 선구자로 불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
[주니어 세계 선수권 2연패]
2019년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주니어 여자 싱글 총점(222.89점)과 프리 스케이팅(150.40점) 세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2연패를 달성하다.
[아디다스 홍보대사 발탁]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다양한 디지털 광고에 출연하며 상업적 활동을 시작하다.
[시니어 데뷔 세계 기록 수립]
시니어 데뷔 시즌 첫 챌린저 시리즈인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에서 시니어 여자 싱글 총점(238.69점)과 프리 스케이팅(163.78점)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시니어 무대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다.
이전 알리나 자기토바의 기록을 약 5점 차이로 경신하며, 시니어 무대에서도 '점프 머신'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기술 점수 100점 최초 돌파]
2019년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시니어 여자 싱글 총점(241.02점)과 프리 스케이팅(166.62점) 세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고 기술 점수 10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역사적인 쿼드러플 점프 구성으로 프리 스케이팅 기술 점수(TES)에서 여자 선수로는 전무후무한 100점대를 기록하며 세계 피겨 스케이팅 판도를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020
[코치 플루셴코로 변경]
오랫동안 함께했던 예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와 결별하고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그룹으로 소속을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2021
[투트베리제 팀 복귀]
예브게니 플루셴코 그룹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다시 예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팀으로 돌아오며 재도약을 준비하다.
[자서전 출간]
자신의 커리어와 성장 과정을 담은 짧은 자서전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중력과 싸우는 소녀: 세계 피겨스케이팅을 바꾼 소녀》의 영문판이 출간되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 논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5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시도하며 기술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였으나 은메달에 그쳐 판정 불복 논란의 중심에 서다.
경기 후 트루소바는 "다들 금메달을 받았는데 나만 금메달이 없어!"라며 오열했고, 코치 예테리 투트베리제를 향해 "나는 당신들을 증오해!"라고 소리치며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또한 시상식에서 빙둔둔 인형을 쥐고 왼손으로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새벽 3시까지 링크를 떠나지 않으며 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이 발언이 은퇴성 발언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왜 울었냐는 질문에 "어머니와 강아지를 3주 동안 보지 못해 울었다"고 밝혔으나, 많은 이들은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