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커
탁구 선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랜드 슬래머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44:43
중국 남자 탁구의 아이콘이자 21세기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역사상 4번째로 탁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탁구 황제로 군림했지만 예측 불가능한 돌발 행동으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988
2009
[국제 무대 첫 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혼합복식 은메달과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같은 해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했죠.
2010
[탁구 강국의 핵심]
모스크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중국 탁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0년 월드컵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추가하며 탁구 강국의 위상을 굳혔습니다.
2011
[단식 최강자 등극]
로테르담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단식 금메달을 거머쥐며 세계 정상급 단식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어진 파리 월드컵 단식에서도 우승하며 개인전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증명, '단식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2012
[역사상 4번째 그랜드 슬램]
런던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세계선수권·월드컵 단식 우승이라는 탁구계의 최고 영예인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남자 탁구 역사상 단 4명만이 이룬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그의 이름을 세계 최정상 선수 반열에 올렸습니다.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5
[경기장 내 돌발 행동]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장우진 선수에게 연달아 패배하자, 경기 중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고 결국 라커룸으로 향하며 욕설을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뜨거운 승부욕이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아시아탁구연합(ATTU) 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준결승에서 장우진에게 패한 뒤, 나흘 뒤 개인전 16강전에서도 다시 패했습니다. 마지막 세트 7-8로 끌려가던 중 장지커는 장우진의 드라이브 시도 과정에서 공이 장우진의 상의에 맞았다고 주장하며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심판들이 10여 분간 상의 끝에 장우진의 득점을 인정하자, 결국 패배한 장지커는 라커룸으로 돌아가면서 장우진에게 욕설을 했습니다.
2016
[두 번째 올림픽 도전]
리우 올림픽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2연패의 꿈은 좌절되었지만, 여전히 세계 최강의 선수임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올림픽 도전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