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 공휴일, 새해 기념일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9:32
설날은 음력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한국의 대표 명절입니다. 조상께 차례를 올리고 가족에게 세배하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죠. 흥미롭게도 한국은 양력 1월 1일 신정과 함께 음력 설날도 공휴일로 지정하여 두 번의 새해를 맞이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새해를 기념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설날은 한국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1873
[일본, 양력설 도입]
메이지 유신 시기, 일본은 서양의 달력 체계를 받아들여 양력 1월 1일을 새해의 시작이자 최대 명절인 '오쇼가쯔'로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음력 설날 문화를 양력으로 옮긴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1896
[한국, 양력 도입]
조선 말기, 공식 달력을 양력으로 바꾸면서 양력 1월 1일이 법적 새해 첫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음력 1월 1일 설날의 전통은 여전히 중요한 명절로 남았습니다.
1967
[북한, 음력설 공휴일 지정]
북한에서도 전통을 중시하는 의미에서 음력 설날을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새해 첫날이라는 의미를 양력 1월 1일에 두면서도 전통 명절의 명맥을 이으려는 노력이었습니다.
1985
[한국, 음력설 공휴일 지정]
잊혀가는 전통을 되살리고자 음력 설날이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전통 명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9
[한국, 설날 3일 연휴 확대]
'민속의 날'이 명실상부한 '설날'로 이름을 되찾고, 음력 설날 연휴가 무려 3일로 확대되면서 명절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대표 명절로서 설날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결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