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한국 음식, 전통 양념, 발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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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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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전통 양념, 발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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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콤한 전통 발효 양념입니다. - 고춧가루 찹쌀가루 메주가루 등을 주재료로 하여 숙성시켜 만듭니다. - 떡볶이 닭갈비 등 다양한 한국 음식에 활용되며 매운맛의 핵심입니다. - 오랜 역사와 함께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조미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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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고추장 기원 논쟁]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 고추가 유입되었다는 기존 학설과 달리, 15세기 문헌에서 '초장'이라는 표현이 발견되며 고추장의 기원이 1000년 이상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음식문화의 깊이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1433년 '향약집성방'과 1460년 '식료찬요'에 등장하는 '초장'이 고추장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고추가 임진왜란 때 들어왔다면 100년 안에 발효식품으로 전국에 퍼지고 임금이 즐길 정도가 되는 것은 시대적 배경상 불가능하며, 발효 음식 개발에는 200년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고추장이 단순한 양념을 넘어 한국인의 삶에 훨씬 더 오래전부터 함께했음을 시사합니다.

1657

[최초의 고추장 제조법 기록]

조선 어의 이시필의 저서 '소문사설'에 전북 순창 고추장의 구체적인 제조법이 최초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순창 고추장의 역사와 명성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입니다.

이시필은 1657년부터 1724년까지 활동했으며, 그의 기록은 단순한 제조법을 넘어 고추장이 조선시대 식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특정 지역의 고추장 제조법이 문헌으로 남겨진 것은 당시 고추장의 위상과 중요성을 방증합니다.

1740

[순창 고추장의 특별한 비법]

영조 때 이표의 '수문사설'에 순창 고추장 제조법이 기록되었는데, 놀랍게도 전복, 큰 새우, 홍합, 생강 등 고급 해산물이 첨가된 비법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순창 고추장의 특별한 맛을 짐작하게 합니다.

곡창 지대이자 장류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순창에서 만들어진 고추장에 귀한 해산물이 들어갔다는 사실은, 고추장이 단순한 서민의 양념을 넘어 특별한 미식의 영역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766

[농업서적 속 고추장 담그는 법]

농업 관련 서적인 '증보산림경제'에도 고추장을 담그는 방법이 실렸습니다.

이는 고추장이 단순히 전문적인 장인이 아닌 일반 농가에서도 중요한 필수품이었음을 의미합니다.

유학자 유중림이 홍만선의 '산림경제'를 증보하여 간행한 이 책은 당시 백성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농업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추장 제조법이 포함되었다는 것은 고추장이 당시 사회에서 얼마나 보편적이고 중요한 식료품이었는지를 시사합니다.

2010

[고추장 매운맛 표준화!]

오랜 논의 끝에 고추장 매운맛이 드디어 5단계 KS 규격으로 최종 고시되었습니다.

'매우 매운맛'부터 '순한 매운맛'까지, 고추장 핫 유닛(GHU)이라는 세계 최초의 매운맛 단위가 도입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 표준화는 2011년 1월 1일부터 인증된 고추장에 의무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추장 제조업체 간의 이해관계로 번번이 무산되었던 등급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한국 고추장의 품질 관리와 세계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고추장 매운맛을 객관적인 수치로 표현하는 기준이 마련된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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