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불교 사찰, 조계종 본사, 문화 유산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9:07
- 팔공산에 위치한 유서 깊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중심 사찰. - 493년 창건된 천오백 년 역사를 자랑. - 세계 최대 규모의 석조 통일약사대불이 랜드마크. - 임진왜란 승병 활동 3.1 운동 참여 등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함. - 다양한 문화재와 아름다운 전각들이 볼거리.
493
[유가사 최초 창건]
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팔공산에 유가사라는 이름으로 동화사를 처음 세웠습니다.
이것이 동화사의 천오백 년 역사의 시작점이 됩니다.
832
[심지조사 동화사로 중창]
통일신라 흥덕왕 7년, 심지조사가 절을 크게 다시 짓고 오동나무 꽃이 겨울에도 피어난 상서로운 징조를 보고 '동화사(桐華寺)'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오동나무 지팡이를 던져 절을 지었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863
[비로암 석탑 및 불상 조성]
통일신라 경문왕 3년, 동화사의 부속 암자인 비로암에 3층 석탑과 석조 비로자나불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들은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동화사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비로암은 민애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천년고찰입니다.
900
928
934
1036
[불교 경율 시험 사찰 지정]
고려 정종 2년, 왕명에 따라 동화사가 불교 경율(經律) 시험을 치르는 사찰 중 하나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동화사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개경의 영통사, 숭법사, 대구의 부인사와 동화사가 함께 지정되었습니다.
1190
[보조국사 지눌 중창]
고려 명종 20년, 조계종의 개조(開祖)인 보조국사 지눌이 동화사를 다시 크게 중창했습니다.
이는 동화사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1202
1298
[홍진국사 동화사 중창]
고려 충렬왕 24년, 홍진국사가 동화사를 하안소(下安所)로 삼고 대구모로 중창했습니다.
홍진국사를 기리는 부도도 동화사에 세워졌습니다.
1465
[대웅전 수리 및 수마제전 건립]
조선 세조 10년, 동화사의 주요 전각인 대웅전이 수리되었습니다.
또한 금당선원의 수마제전(고금당)도 이때 건립되었습니다.
1592
[임진왜란 승병 지휘 본부]
임진왜란 발발 후, 동화사는 대구부사의 관군 본부로 활용되었습니다.
사명대사 유정은 영남도총섭으로 영남치영아문을 설치하고 동화사 봉서루에 편액을 걸어 영남 지방의 승병을 지휘하며 호국 불교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1600
1605
[심검당 건립]
조선 선조 38년, 천령에 의해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라는 의미의 심검당이 지어졌습니다.
이 건물은 훗날 3.1 운동 계획의 중요한 장소가 됩니다.
1606
1633
[봉황문 최초 건립]
봉황문이 조선 인조 11년에 동화사 옹호문 자리에 최초로 건립되었습니다.
이 문은 동화사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1669
1677
1702
1732
[동화사 대규모 중건]
영조 8년, 관허, 운구, 낙빈, 청월 등 여러 스님에 의해 동화사가 대규모로 중건되었습니다.
현재 동화사의 주요 전각들이 이때 중창된 것입니다.
대웅전, 천태각, 영산전, 봉서루, 심검당 등이 이때 중창되었습니다.
1838
1857
1911
1919
당시 동화사 주지는 친일 인물이었으나, 지방학림 학생들이 만세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3.1 운동 참여 독려]
중앙학림의 지시로 윤학조가 대구에 와 동화사 지방학림 학생들을 만나 불교계 만세운동 참여 소식을 전했습니다.
[3.30 대구 만세운동 전개]
동화사 지방학림 학생들이 대구 덕산정시장에서 3.30 대구만세운동을 전개하며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
1920
1963
[5종의 동화사 문화재 보물 지정]
동화사의 마애여래좌상,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비로암 삼층석탑, 금당암 동·서 삼층석탑, 당간지주 등 총 5건이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1965
1974
석우, 효봉 대종사를 비롯해 성철 스님 등 해방 이후 불교 정화의 주체들이 이곳에서 수행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1975
1978
[심검당 중건]
조선 선조 때 지어졌던 심검당이 1978년에 중건되었습니다.
현재는 동화사 승려들의 생활 주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982
1990
[통일대불 조성 착공]
세계 최대 규모의 석조 약사여래불인 통일대불 조성 불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992
[통일대불 조성 및 당우 재건]
동화사의 랜드마크인 세계 최대 석조 약사여래불인 통일대불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동화사의 많은 당우들도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통일대불 점안식 봉행]
동화사 통일약사대불의 점안 대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당시 대통령 선거 기간으로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 전 대통령 후보들이 참석해 10만 명 넘는 불교 신도들과 함께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부인 변중석 여사가 대규모 시주를 하며 통일대불 조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03
2006
2008
2009
2010
[팔공산 승시축제 시작]
고려시대부터 열리던 승려들의 시장 '승시'를 재현한 '팔공산 승시축제'가 동화사에서 시작되어 불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2
2013
2022
2023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되면서, 동화사도 무료 입장이 가능해져 더 많은 대중이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