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음식, 한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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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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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국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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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대표적인 밥 요리. 쌀밥에 고기 나물 양념을 비벼 먹는 음식. - 조선 중기 혼돈반 기록 시작으로 골동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오랜 역사 지님. - 1810년 브뷔음이라는 한글 표기가 최초로 등장하며 대중화. - 전주 진주 등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채로운 비빔밥 종류가 발전. - 제사 음복 섣달 그믐 등 다양한 풍속과 함께하며 한국인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국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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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기재잡기》에 '혼돈반' 첫 언급]

조선 중기 문신 박지혜의 역사서 《기재잡기》에 비빔밥이 '혼돈반'으로 처음 언급되며 기록상 비빔밥의 등장을 알렸다. 이는 비빔밥의 존재를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 박지혜(1569~1635)가 지은 역사서 《기재잡기》에 "혼돈반(混沌飯)"이라는 이름으로 비빔밥이 처음 언급된다. 이 기록은 비빔밥의 역사적 존재를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며, 당시 비빔밥이 대중적으로 어떤 형태로 소비되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는 단서가 된다.

1700

[《청대일기》에 '골동반' 기록]

조선 후기 문신 권상일의 일기 《청대일기》에 '골동반'이라는 이름으로 비빔밥이 기록된다. 이 시기 비빔밥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조선 사회에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조선 후기의 문신 권상일(1679~1760)이 쓴 일기인 《청대일기》에 "골동반(骨董飯)"으로 비빔밥이 언급된다. '골동반'은 비빔밥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옛 이름 중 하나로, 이 시기 비빔밥이 문헌에 꾸준히 등장하며 그 존재감을 확고히 했음을 시사한다.

1750

[실학자 문헌에 비빔밥 빈번히 등장]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성호전집》, 이덕무의 《청장관전서》, 이학규의 《낙하생집》 등 여러 문헌에서 '골동' 또는 '골동반'이라는 이름으로 비빔밥이 폭넓게 언급되며 당시 비빔밥이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실학자 이익(1681~1764)이 지은 《성호전집》에는 "골동(骨董)"으로, 이덕무(1741~1793)의 《청장관전서》에는 "골동반(汨董飯)"으로, 이학규(1770~1835)의 《낙하생집》에는 "골동반(骨董飯)"과 "골동(骨董)"으로 비빔밥이 언급된다. 이는 조선 후기에 비빔밥이 다양한 계층에게 익숙한 음식이었음을 시사한다.

1810

[한글 표기 '브뷔음' 최초 등장]

장혼이 지은 학습용 백과서 《몽유편》에 비빔밥의 한글 표기인 '브뷔음'이 최초로 등장한다. 이는 비빔밥이 한글로도 기록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다.

1810년, 장혼이 지은 학습용 백과서 《몽유편》에 비빔밥의 한글 표기로 "브뷔음"이 처음 등장한다. 이는 비빔밥이 단순히 한자어 '골동반' 등으로 불리는 것을 넘어, 고유 한글 명칭으로도 자리잡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1820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비빔밥 종류 총망라]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채소비빔밥, 회비빔밥 등 여러 종류의 비빔밥이 상세히 소개되며, 지역 특산물과 연관된 '평양 비빔밥'까지 언급된다. 이는 조선 후기 비빔밥이 이미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이규경(1788~1856)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채소비빔밥, 잡비빔밥, 회비빔밥, 전어비빔밥, 대하비빔밥, 새우젓갈비빔밥 등 당시 존재했던 무려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비빔밥 종류가 소개되어 있다. 또한, "평양의 감홍로, 냉면, 비빔밥"을 지역의 특산물로 함께 언급하며 비빔밥이 지역색을 띠기 시작했음을 기록했다.

1870

[《명물기략》에서 비빔밥 명칭 정의]

《명물기략》에서는 '비빔밥을 한자로는 '골동반'이라고 쓰고, 부를 때는 '부빔밥'이라고 한다'고 명확히 언급하며, 비빔밥의 명칭과 유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시한다.

1870년, 《명물기략》에는 "비빔밥을 한자로는 '골동반(骨董飯)'이라고 쓰고, 부를 때는 '부빔밥(捊排飯/부배반)'이라고 한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이는 비빔밥을 지칭하는 여러 이름들 중 '부빔밥'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골동반'과의 관계를 명확히 설명해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1880

[《시의전서》에 비빔밥 조리법 정립]

19세기 후반 조리서인 《시의전서》에 밥을 짓고 고기, 나물, 다시마 튀각 등을 섞어 비비고 계란 지단과 완자를 얹어 장국과 함께 먹는 비빔밥의 상세한 조리법이 기록된다. 이는 당시 비빔밥의 표준적인 형태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19세기 후반의 조리서인 《시의전서》에는 비빔밥의 구체적인 조리법이 다음과 같이 언급된다: "밥을 정히 짓고 고기는 재워 볶고 간납은 부쳐 썬다. 각색 남새를 볶아 놓고 좋은 다시마로 튀각을 튀겨서 부숴 놓는다. 밥에 모든 재료를 다 섞고 깨소금·기름을 많이 넣어 비벼서 그릇에 담는다. 위에는 잡탕거리처럼 계란을 부쳐서 골패짝만큼씩 썰어 얹는다. 완자는 고기를 곱게 다져 잘 재워 구슬만큼씩 빚은 다음 밀가루를 약간 묻혀 계란을 씌워 부쳐 얹는다. 비빔밥 상에 장국은 잡탕국으로 해서 쓴다." 이는 비빔밥이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정교한 요리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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