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사찰, 불교, 문화유산, 관광지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9: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 오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신라 의상대사가 671년 창건한 관동팔경 중 하나이자 한국 3대 관음 도량으로 꼽힘. 창건 이래 수많은 중건과 화재를 겪었으며 2005년 대형 산불로 소실된 후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춤. 보물 사적 명승 등 다양한 국가지정 문화재를 품고 있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음. 양양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지역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서 깊은 불교 성지.
671
[의상대사 낙산사 창건]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현신을 만나 절을 지을 곳을 계시받고, 양양 오봉산 해변 굴 옆에 낙산사를 창건하며 관동팔경 중 하나인 낙산사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의상법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와 관음보살의 진신이 해변 굴 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이름을 낙산이라고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때 관음보살이 수정 염주를 주며 절을 지을 곳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858
신라 헌안왕 2년에 범일대사가 낙산사를 중창하였습니다.
1231
몽골의 침입으로 낙산사가 소실되었습니다.
1467
[조선 세조의 중창 명령]
조선 세조가 금강산을 다녀오던 길에 황폐해진 낙산사를 보고 중창을 명하여, 학열 스님의 책임 아래 낙산사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칠층석탑이 건립되었습니다.
세조가 몽골 전란으로 쇠락한 낙산사를 보고 중창을 명령했으며, 학열이 이를 책임지며 칠층석탑이 이때 지어졌습니다.
1469
[정희왕후 발원 범종 제작]
조선 예종 1년, 정희왕후가 세조를 위해 범종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이후 낙산사의 중요한 보물이 됩니다.
건칠관음보살상도 이 무렵에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희왕후가 세조를 위해 발원하여 범종을 만들었으며, 건칠관음보살상도 이 무렵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477
[낙산사 운영권 쟁송 해결]
낙산사의 운영권을 둘러싼 다툼이 발생하자, 강릉대도호부사가 성종의 윤허를 받아 수행승이 절의 운영권을 갖도록 하는 입안을 내려 분쟁을 해결했습니다.
성종대에 학열이 노쇠하자 절의 운영권을 두고 다툼이 있었고, 강릉대도호부사가 성종의 윤허를 받아 수도하는 수행승이 절의 운영권을 갖도록 입안을 내렸습니다.
1489
1489년 3월(음력) 산불로 불에 탔습니다.
1592
임진왜란(1592년 발발)과 병자호란(1636년 발발) 당시 화재를 겪었습니다.
1624
[조선 인조대 낙산사 중건]
조선 인조 원년에 낙산사가 중건되었으며, 이후에도 두 차례 더 중건 공사를 거쳐 점차 모습을 되찾아갔습니다.
1624년 인조 원년에 중건되었고, 1631년과 1643년에 재차 중건이 있었습니다.
1777
[정조 원년 화재 및 중건]
조선 정조 원년에 또다시 화재를 당했지만, 이듬해에 즉시 중건되어 낙산사의 불교 명맥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1777년 정조 원년에 화재를 당하였으나, 다음 해인 1778년에 다시 중건되었습니다.
1953
6.25 전쟁 당시 화재로 소실된 낙산사가 1953년에 재건되었습니다.
1968
[보물 칠층석탑, 동종 지정]
조선 세조 때 건립된 아름다운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이 보물 제499호로 지정되었고, 세조를 위해 제작된 걸작 낙산사 동종이 보물 제479호로 지정되며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이 보물 499호로, 낙산사 동종이 보물 47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71
[홍예문 등 유형문화재 지정]
세조의 뜻으로 만들어진 무지개 모양의 낙산사 홍예문(제33호)과 원통보전 담장(제34호)이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낙산사 홍예문(제33호)과 낙산사 담장(제34호)이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1974
[의상대 유형문화재 지정]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좌선했다고 전해지는 의상대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의상대가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84
[홍련암 문화재자료 지정]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보고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낙산사 홍련암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낙산사 홍련암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03
[건칠관음보살좌상 보물 지정]
낙산사 원통보전의 건칠관음보살좌상이 보물 제1362호로 지정되며 그 예술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양양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이 보물 제136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05
[양양 산불로 낙산사 소실]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지면서 대부분의 전각이 불타고, 특히 국보급 문화재였던 보물 제479호 낙산사 동종이 녹아내려 소실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4월 5일 23시 53분경 양양 화일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아침 7시경 낙산해수욕장까지 번졌습니다. 헬기 진화 후 불길이 잦아드는 듯했으나 오후 1시경 강풍으로 되살아나 15시 30분 낙산사 방화선이 무너지며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습니다.
[양양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양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4월 7일 양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낙산사 동종 보물 해제]
2005년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동종이 결국 보물 제479호에서 공식적으로 해제되며, 한국 문화재 역사에 안타까운 결번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동종(구 보물 제479호)이 2005년 7월 7일 보물 지정에서 해제되었습니다.
2006
[낙산사 동종 복원 주조]
산불로 소실되었던 낙산사 동종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주조되어 역사적인 복원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낙산사 동종이 2006년 9월 29일 새로 주조되었습니다.
[복원 동종 낙산사 안치]
새롭게 주조된 낙산사 동종이 마침내 낙산사에 안치되면서, 사찰의 재건과 역사의 회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충북 진천에서 시험 타종을 거친 후, 2006년 10월 16일 낙산사에 복원된 동종이 안치되었습니다.
2007
[의상대·홍련암 명승 지정]
관음보살의 성지로 불리는 의상대와 홍련암 일대가 탁월한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이 국가지정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08
[낙산사 일원 사적 지정]
신라 창건 이래 천오백 년 역사를 간직한 양양 낙산사 일대가 국가지정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며 그 역사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양양 낙산사 일원이 국가지정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11
[해수관음공중사리탑 보물 지정]
승려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시기 위해 세워진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이 보물 제1723호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 높였습니다.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이 보물 제17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