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사찰, 불교,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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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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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불교,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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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는 신라 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는 법보사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동시에 보유한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가 서려 있으며 한국 불교의 중심지로서 그 가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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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해인사 창건 시작]

순응과 이정 스님이 애장왕비의 병을 낫게 해주어 신라 애장왕의 도움으로 해인사 건립을 시작했습니다.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을 품은 법보사찰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었습니다.

865

[결언대덕 주지 승계]

이정 스님에 이어 결언대덕이 해인사의 주지를 맡아 통일신라 시대 해인사의 불사를 이어나갔습니다.

890

[진성여왕 해인사 추모]

신라 진성여왕이 삼촌이자 연인인 위홍이 사망하자, 그를 혜성대왕으로 추봉하고 해인사 이름을 '혜성대왕원당'으로 바꾸어 원당을 지어 추모했습니다.

여왕은 해인사 근처에서 여생을 보냈습니다.

920

[고려 태조와 희랑대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의 해인사 인근 전투에서 고전하자, 해인사 주지 희랑대사의 도움을 받아 승병을 동원해 승리했습니다.

이 인연으로 해인사는 고려 건국 후 국찰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935

[경순왕 아들 출가 및 어진 봉안]

신라 경순왕의 막내아들 김덕지 왕자가 법명 범공으로 해인사에 출가했습니다.

신라가 망하자 경순왕의 어진을 제작하여 해인사에 봉안했으며, 해인사에서 입적하며 왕실과의 깊은 인연을 남겼습니다.

940

[해인사 국찰 지정 및 증축]

고려 건국 후 태조 왕건은 희랑대사의 공덕을 높이 사 해인사를 증축하고 국가의 중요한 사찰인 국찰로 삼았습니다.

토지를 하사하고 국가의 중요 문서를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1393

[팔만대장경 해인사 봉안]

조선 태조 2년에 정중탑을 중영하고 해인사를 중창했습니다.

이 시기에 대몽항쟁의 상징이자 고려의 얼이 담긴 세계기록유산인 고려대장경판, 즉 팔만대장경이 해인사에 봉안되었습니다.

1481

[해인사 중건 시작]

조선 성종 12년부터 8년간 해인사에 대규모 중건이 이루어져 현재 우리가 보는 해인사의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1951

[김영환 대령, 해인사 보존]

6.25 전쟁 당시 공군 편대장 김영환 대령은 북한군 잔당 소탕을 위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단호히 거부하여, 팔만대장경과 해인사를 폭격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이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1993

[성철 스님 입적]

해인총림 초대 방장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큰 스님, 성철 스님이 해인사에서 입적했습니다.

그의 유명한 법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1995

[장경판전 세계문화유산 등재]

고려대장경판을 보관하는 해인사 장경판전이 그 뛰어난 건축미와 과학적인 보존 기술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순간입니다.

2002

[김영환 장군 공적비 건립]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폭격으로부터 지켜낸 고 김영환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공적비가 해인사 삼선암 입구에 세워졌습니다.

이는 그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2005

[비로자나불상 조성 연대 발견]

해인사 법보전 비로자나불상 내부에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의 글씨와 시료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불상 연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불상이 진성여왕과 위홍의 불상으로 추정되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습니다.

2007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 등재]

오탈자가 거의 없고 글꼴이 한 사람이 새긴 듯 일정한 자체로도 예술품 같은 해인사의 자랑,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즉 팔만대장경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인쇄술의 세계적인 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2009

[합천 해인사 사적 지정]

합천 해인사가 대한민국의 사적 제504호로 지정되어 국가 문화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2022

[쌍둥이 비로자나불 국보 지정 예고]

해인사 법보전과 대적광전에 있던 두 비로자나불상이 통일신라 시기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문화재청에서 국보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이 불상들은 진성여왕과 위홍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단짝 불상'으로 추정되어 더욱 흥미를 줍니다.

2023

[해인사 무료 입장 전환]

2023년 5월 4일부터 해인사를 포함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되어, 더욱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해인사의 유서 깊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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