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불교 사찰, 세계유산, 문화유산, 본사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2- 01:38:52
충남 공주 태화산에 자리한 천년 고찰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절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피신하여 잠시 머물렀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며 2018년에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보물과 문화재를 품고 있으며 아름다운 봄 경치로 특히 유명한 충남의 대표 사찰입니다.
640
[마곡사 창건]
신라 선덕여왕 7년, 중국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자장 율사가 백제 무왕 41년에 이곳 태화산 동쪽 산허리에 작은 암자 대여섯 채로 마곡사를 처음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888
1172
[원경 국사의 중수]
고려 명종 2년, 원경 선사가 마곡사를 중수했습니다.
한때 도적의 소굴이 되기도 했던 마곡사를 원경 스님이 무예에 능통한 승려들을 통해 도적 무리를 몰아내고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1188
1191
[마곡사 이름 유래]
원경 국사의 또 다른 수제자인 보철 화상이 주석하며 그의 법문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이 삼대처럼 많아지자, 비로소 '마곡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592
[임진왜란 소실 및 중건]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의 습격으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조선 효종 2년(1651년)에 대웅전, 영산전, 대적광전 등을 다시 지으며 사찰을 복원했습니다.
1896
[김구 선생 피신]
구한말 시대인 고종 33년, 백범 김구 선생이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군 장교를 처단하고 탈옥한 뒤, 이곳 마곡사로 피신하여 '원종'이라는 법명으로 출가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대광보전 앞 향나무는 김구 선생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김구 선생은 1895년(고종 32년)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쓰치다 조스케를 죽이고 인천형무소에 투옥되었다 탈옥 후 마곡사로 피신했습니다.
2018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마곡사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는 마곡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입니다.